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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공모사업 선정

공모사업비 7억원 확보,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양양군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2024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현재 노후되고 협소한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 건물의 안전 확보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공모사업비 7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현재 강현면 주청리에 위치한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를 양양읍 서문리 구(舊)양양서문어린이집으로 이전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작업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활센터의 이전으로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락사업단과 푸드뱅크를 한 건물에 입주시켜,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사업 간 시너지 향상으로 양양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종사자와 자활 참여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활센터가 우리 지역 복지 증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터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근로취약계층 1,200여 명에게 자활·자립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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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애향운동본부, ‘2024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 열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백영종)가 5월17일 고창읍 우성뷔페에서 제22대 총선에서 발생했던 경쟁과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과 배려로 하나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고창군민을 위한 화합교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당선자 기념패증정, 본부장 인사와 격려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선에선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과 안규백(동배문구갑), 안태준(경기 광주시을), 이성윤(전주시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정을호(비례대표) 등 5명의 고창인이 당선됐다. 백영종 본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고창인들이 5명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인물의 고장 고창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고창발전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화합으로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집중하겠다”며 “농촌인건비 안정화와 소상공인·청년농업인 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