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4·3의 세계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제주 학생 및 교원들이 중국 강소성 난징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76주년 제주4·3 추념식 참석과 제주 학생들과 공동 수업, 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제주 학생과 교원들이 다시 중국 난징을 방문하여 교육 교류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한, 대정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일본에 의해 자행됐던 난징 대학살과 관련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강춘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용서함이 평화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월 3일 4·3추념식에 참석과 4·3평화공원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제주민의 항일 정신이 깃들어 있는 조천 만세동산과 제주항일기념관을 방문하여 일제 식민지 시대에 제주민들의 독립의 열망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3 청소년 뮤지컬 ‘빗창’을 관람하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은 저출산 및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등 직업교육의 선도모델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기업-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맺고 맞춤 교육을 실현해나가는 특성화고 육성 정책이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인 미래 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인재를 키우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6개 기관과 민간 우주기업이 손을 맞잡고 이번 공모를 준비해왔다.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전국에서 10개교 이내로 선정(2027년까지 35개교)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된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로 본격 운영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 중등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성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모자·부자 보건 조례' 등 제정·전부개정되어 시행된 지 2년이 경과한 조례 15건에 대하여 입법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있고 내실있는 검토·평가를 위하여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2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입법평가 대상 조례 및 관련 법령 등 검토 내용이 방대하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법평가위원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내·외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법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이 이루어진다. 김경학 의장은 “도의회 입법활동이 매우 활발해지고 영역도 넓어지고 있지만, 시대 변화에 따라 현실과 맞지 않거나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는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나타날 수 있다며, 정기적인 입법평가를 통해 조례를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중국 크루즈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크루즈를 시작으로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과 물류 활성화 등 교류 협력 다각화 방안이 논의되면서 제주와 칭다오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중국 칭다오항에서 열린 중국 연황하 유역도시 및 제주도 크루즈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제주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둥성항구그룹유한회사,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칭다오국제크루즈항구서비스관리국, 아이다크루즈, 여행사 대표 등 현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크루즈 관광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산둥성방송국과 칭다오방송국, 칭다오일보, 봉황망, 대중망 등 현지 언론에서도 오영훈 지사를 인터뷰하는 등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PPT 발표를 통해 제주 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제주 크루즈 산업의 비전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제주기항을 예약한 중국 크루즈 250여 척 가운데 8척이 칭다오에서 출발한다”며 “칭다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타이안시가 한라산과 타이산(태산·泰山) 간 자매결연을 통해 더 큰 우정과 협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념해 타이안시에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와 중국 타이안시 타이산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주임 샤오위궈)는 31일 타이안시 동악산장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제주 대표단과 양훙타오 중국공산당 타이안시위원회 서기, 이란상 타이안시장, 샤오위거 타이산관리위원회 주임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정식은 타이산·제주 홍보 동영상 시청, 인사말, 타이산·한라산 소개,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선물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정에 따라 세계유산본부와 타이산관리위원회는 세계유산지역의 보존·활용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일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76주기 4.3 해원 방사탑제에 참석해 추도사를 낭독하고, 4.3 희생자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제주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제주4·3도민연대가 주관한 이번 4.3 해원 방사탑제는 외부 인사와 유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 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추도사, 제례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4.3은 76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개인의 아픔을 넘어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4.3 영령들의 억울함이 역사에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화해와 상생, 그리고 평화와 번영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2024년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하여 수산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4월 1일 ~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품목별‘10% 할인 이벤트’와 ‘무료배송’과 함께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커피 교환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SNS를 통해 구매고객 대상 최고 레시피를 선정하여 사은품을 증정하는 ‘요리왕 이벤트’, 서귀포in정 상품으로 구성된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갈치, 옥돔, 굴비, 뿔소라, 문어, 어묵, 젓갈 등 수산물 전 품목이다. 서귀포in정은 수산물 특별기획전 외에도 4월 봄맞이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한다. 서귀포in정은 카라향 출하 시기에 맞춘 카라향 기획전을 4월 8일 ~ 25일 까지 진행하고, 4월 나들이 철을 맞이한 봄나들이 체험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4월 서귀포in정을 통한 소비촉진 기획전이 참여 농어민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 응시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는 자 중에서 응시를 원하는 자(검정고시 합격자,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자 포함)이며, 응시 신청 접수 기간은 2024년 4월 1일 9시부터 4월 12 오후 5시까지이다. 제주도 내 응시 신청은, 재학생인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 공지 사항에 안내된 학원(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6,493억 원 중 33.87%에 해당하는 2,199억 원을 집행하여 도 1분기 공통 목표 26%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 도내 행정기관 중 집행률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신속집행은 경기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및 SOC분야 사업을 중점적으로 공공부문의 재정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 재정의 선순환을 이끄는 정책으로, 금년부터는 경기침체 지속 전망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강력 추진 기조에 따라 분기별(1분기· 2분기) 신속집행 목표를 설정하여 관리를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서귀포시는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월 1회 부진부서 점검회의 등을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2분기 최종 신속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 서귀포시 민생 경제 활력화에 기여하는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일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2024 제주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제주시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제주시기독교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조찬기도회에는 회원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봉독, 기도, 특송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해 제주시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주신 성도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올해도 제주시를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제주시도 시민들이 먹고사는 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제70차 제주시재향군인회 임시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군 회원, 대의원, 여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 경과를 보고하고, 임원개선 의안을 의결했다. 총회 후 기념식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격려사, 취임사, 축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향군가 제창, 향군 구호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재향군인회 제28대 양태석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재향군인회의 호국정신 함양과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향군회원 여러분께서 우리 지역 시민 안보 의식 고취와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3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보 발송업무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읍․면․동 공직자를 격려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오전 9시부터 읍․면․동을 찾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업무에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노고를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선거 공보물이 유권자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읍면동 선거공보 발송 업무자는 총 1,060명(공무원 634, 민간인 426)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30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북페어2024 책운동회』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국에서 모인 독립출판물 제작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출판사, 독립서점 등 200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전시 판매는 물론 제작자와 관람객 상호 교류를 위한 세미나, 특색있는 전시 부스,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북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독립서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동일한 가치를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면서, “독립출판물 관련 세미나, 전시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를 촉진시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30일 아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거사무 종사원 등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선거 공보물 및 투표안내문 발송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다. 김성중 부지사는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와의 교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며, 대중국 지방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린우 서기(산둥성 서열 1위·부총리급)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의 우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산둥호텔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고윤주 국제관계대사와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제주 대표단과 쉬하이룽 공산당산둥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통전부장, 덩원펑 부성장, 리펑리 산둥성항구그룹 총경리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와 린우 서기는 관광과 물류, 탄소중립,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린우 서기는 “무역, 투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특히, 양 지역의 관광객이 서로 오고 가는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관광은 물론 산둥성의 친환경·저탄소정책과 시너지를 낼 그린수소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