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은 ‘2022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나주 3건, 화순 5건 등 총 8건을 확보해, 45억원에 달하는 국고가 배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①열악한 나주 청소차량 운전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차량 차고지 및 근무인력 대기실 공사’사업에 8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②2022년 5월 정밀안전점검 검사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운곡교(나주시 이창동 소재) 보수보강 공사’에 4억원, ③호우 발생시마다 인근 축사 및 농지에 침수피해가 빈번했던 ‘만봉천(나주시 봉황면 덕곡리 소재) 하천정비사업’에 10억원을 확보했다. 화순의 경우, ④화순읍 관내 초등학생의 보행 안전과 노후화된 화순읍 도시계획도로 경관 개선을 위한 ‘화순읍 도심지 도로 경관 정비사업’에 5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⑤화순적벽 상시개방에 따른 화장실, 주차장 등 관광인프라 확보를 위한 ‘화순적벽 관광기반 시설 조성사업’에 3억원, ⑥울퉁불퉁한 도로 노면 개선을 위한 ‘화순읍 도시계획도로(교리교차로~ 삼천1교차로) 도로정비사업’에 5억원, ⑦노후화된 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지역 수도권순환철도망 완성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이며 개통 시기를 GTX 완공 시점과 일치시켜 효율적인 의정부 교통 인프라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현재 수도권순환철도망은 경기남부 지역 구간만 완성되고 1997년 이후 25년이 넘도록 경기북부 지역 구간 중 교외선, 남양주 별가람~별내, 8호선 의정부 탑석~남양주 별가람(8.7㎞) 3개 구간만 미착공 상태에 놓여 있는 점을 지적했다. 결국 이로인해 국토균형발전의 단절구간이 생겼고 효율성 또한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은 10월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국토균형발전측면에서 경기북부는 철도‧도로 부분까지 소외된 점을 지적하고 수도권순환철도망 8호선 의정부 연장 완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김민철 의원은‘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현재 추가 검토사업으로 되어 있는 교외선과 의정부 탑석역~별가람(8.7㎞)을 본사업으로 조속히 전환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중에 있는 별가람~별내(3.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작년 한 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지급된 스마트워치의 오인신고 건수가 1,428건으로 총 스마트워치 신고 건수인 2,376건의 60.1%를 차지해 실효성 논란이 예상된다. 최기상 국회의원(서울 금천구, 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평균 약 56.2%가 오인신고로 나타났으며, 오인신고 사유는 대상자가 스마트워치를 가방 안에 두어 잘못 눌리거나 집 안에 두어 어린아이가 누르는 등 스마트워치 미착용 상태에서 SOS버튼이 눌러져서 신고가 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스마트워치는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 있다가 비상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하도록 하는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로 지난 2015년 도입됐다. 지급 대상자는‘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심사위원회’에서 위험도 심사 결과가 ‘매우 높음’,‘높음’이면 지급대상으로 필수 고려하고 있으며, 위험도가 ‘보통’이더라도 대상자가 스마트워치를 희망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스마트워치는 전국적으로 시․도경찰청에서 총 3,700대(’22년 8월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박완주 의원 (3선·충남 천안을)이 오늘 10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라돈침대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관련한 환경부 용역보고서에 내부피폭 문제가 제기된 만큼 원안위는 처리 과정에서 작업자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8.5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됐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안전기준을 초과한 총 29개 모델에 대해 수거 명령을 시행했다. 이후 전국 7.1만 개의 침대 매트리스가 해체완료됐으며 현재까지 480톤의 방사성폐기물이 천안에 보관 중이다. 이에‘22.9.7 국회 박완주 의원은 『라돈침대 폐기물 처리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최해 국무조정실‧환경부‧원안위‧천안시 담당자와 함께 5년째 방치된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와 소각과정에서의 안전 방안을 모색했다. 당시 원자력안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환경부가 주관한 용역보고서 결과에 따라 처리기준과 방법이 폐기물관리법령에 규정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방사성폐기물은 소각한 이후 매립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9월 30일과 10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14톤에 해당하는 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7일 경찰청·도로교통공단 국정감사에서는 최근‘제2의 n번방’으로 일컬어지는 일명‘엘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불법 성착취물만 300여개가 넘고, 피해자만 최소 7명으로 모두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통신매체 이용 음란 범죄 발생 건수 및 검거 건수’에 의하면 2020년 2,047건의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으며, 2022년 7월 5,937건으로 3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검거율은 77.8%에 불과해 범죄 대책 마련과 동시에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정부는 2020년 4월 아동·청소년 성범죄물 제작행위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경찰의 잠입수사 등을 허용하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일명 'n번방 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이 시행되면서 온라인 성범죄에 대한 처벌 범위가 확대되고, 처벌 수위도 상향됐다. 그런데 해외에 서버를 둔 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동킥보드 사고로 전국에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사고가 나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2020년 3720명에서 작년 5247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1~7월에 3578명으로 이미 2020년 수준에 달했다. 킥보드 사고 탓에 하루 17명이 구급차로 병원에 실려가는 셈이다. 또 전동킥보드 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2020년 10명에서 작년 19명, 부상자는 같은 기간 985명에서 1901명으로 각각 2배 안팎이 됐다. 전동킥보드 사고 유형을 보면 무면허에 음주, 역주행, 뺑소니까지 각종 불법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 거기다 전동킥보드를 주로 타는 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 편인 10~20대 청소년·대학생 등이라는 것도 문제다. 전동킥보드가 사실상 ‘도로 위 무법자’가 돼 인명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도, 기존 안전 규제나 경찰·지자체 단속은 이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고가 10~20대에 집중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작년과 올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중 60~70%가 20대 이하인 것으로 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최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이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데 전동스쿠터를 자주 사용하면서, 교통사고 사망 등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어르신용 전동스쿠터의 정확한 명칭은 도로교통법상 ‘보행보조용 의자차’로, 거동이 힘든 사람의 근거리 이동을 돕는 의료기기다. 건강보험공단은 지체장애 및 뇌병변, 심장장애 등을 가진 등록장애인과 피부양자의 스쿠터 구입비 90%를 지원한다. 김원이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어르신용 전동스쿠터(보행보조용 의자차) 구입 지원 건수는 최근 5년간 33,31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용자는 수 만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 김원이 의원이 전남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어르신용 스쿠터 교통사고는 전남에서만 총 86건 발생했다. 이중 ▲사망 9명(10.5%) ▲중상 27명(31.4%) ▲경상 50명(58.1%)으로 집계돼 사고를 당한 10명중 1명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유형은 차량과 충돌 및 추돌이 81건(94.2%)으로 대부분이었다. 피해자 연령은 ▲80대 이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대학생들의 초과학기 학자금 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을 미뤘기 때문이다. 졸업을 미루는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초과학기자 학자금 대출’은 정규학기를 초과했으나 졸업기준학점을 채우지 않고, 복수전공 또는 재수강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이 학자금을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2022년 8월 말 기준 이 제도를 이용해 생활비와 등록금 대출을 받은 학생은 15,592명에 달했다. 이 학생들이 대출받은 금액은 469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대출인원 16,789명의 92.8%, 대출금액 506억 원 92.7%에 달한다. ‘초과학기자 학자금 대출’이 2019년 16,340명에 477억 원, 2020년 16,979명에 501억 원, 2021년 16,789명에 506억 원으로 지속해서 증가해왔다는 점에서 올해 8월 기준 전년도의 90%대에 달한 대출인원과 대출금액 현황은 결과적으로 작년보다 대출인원과 대출금액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정확한 기상예보가 점점 어려워지는 등 현행 기상청 주도의 예보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민간 기상예보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기상예보서비스 시장은 2021년 30억8528만달러(4조3502억원)에서 2028년 58억3504만달러(8조2274억원) 규모로 연평균 9.72% 성장이 전망된다. 현재 기상예보서비스 시장은 전 세계 10여개 기업이 선도하고 있으며 매출액 5억6384만달러, 시장점유율 1위의 미국 The Weather Company를 비롯해 대부분 미국과 유럽권 회사가 시장을 석권 중이다. 반면 국내 ‘기상관련 전문, 기술 서비스업’은 불모지나 다름없다. 2020년 기준 관련 65개 회사의 관련 산업 부문 총매출액은 319억원(평균 4억9100만원)으로 상시근로자도 424명(평균 6.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연구개발비는 76억9200만원, 상품을 수출 중인 기업은 1곳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농협을 탈퇴한 후 돌려받지 못한 출자금과 배당금이 677억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축합 조합원이 탈퇴하면 돌려줘야 할 출자금과 배당금을 돌려주지 않은 누적 미지급액이 올해 6월 677억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표1]. 2017년 448억 대비 51%가 증가했다. 농협은 조합원간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금융으로 자금 과부족의 자체 해결을 원칙으로 하는 자주금융의 성격을 갖는다. 상호금융 중 농협․수협․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자격이 각각 농업인․어업인․임업인으로 제한되며 일반인은 준조합원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조합원이 탈퇴할 경우 출자금, 배당금을 돌려줘야 한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조합탈퇴 등으로 인한 지분환급 중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은 총 568억원으로, 이중 112억원을 환급해 456억원이 농협에 귀속됐다[표2]. 출자금은 2년, 배당금은 5년 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신정훈 의원은 “농협의 소극적 대처로 탈퇴한 조합원의 출자금․배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6일 오후 용산대통령실에서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핵심이라면서 실전적인 한미 연합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 연합 연습을 복원하는 것이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높이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유지에 기여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이 방한해 한미 연합 해상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것은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력을 실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항모강습단 방한을 위해 적극 협조한 아퀼리노 사령관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우리 정부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데 긴밀히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아퀼리노 사령관은 “로널드 레이건함이 복귀 중 회항하여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위 공약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만약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제가 어디에 있든 바로 함정을 타고 이곳으로 오겠다” 고 말했다. 또 아퀼리노 사령관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6일 오후 5시 35분부터 6시까지 25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최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전화 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도발 행위로써 강력히 규탄했으며, 북한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 정상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중단되어야 하고, 도발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정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한미일 3자간 안보협력은 물론 안보리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굳건히 연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한일 양국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있어 협력하여야 할 파트너라는 데 공감하고, 지난달 유엔 총회를 계기로 이뤄진 회담을 포함해 양국관계에 긍정적 흐름이 있음을 평가하는 한편 관련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안보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수시로 격의 없이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이틀 앞둔 10월 6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참전친목단체장, 주한 국방무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임시 수도인 부산에서 창설됐으며,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지난 70년 간 국가 안보의 보루로서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해 왔다. 또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적극적인 지원 활동도 전개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정부포상 수여(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명), 대통령 축사, 향군 비전 2030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고종훈 충북도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 5명과 모범회 1개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준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7일, 한국은행에서 받은 ‘2010년 이후 국민순소득 대비 국민순자산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순소득 대비 국민순자산 배율은 11.4배에서 11.9배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DP 대비 국민순자산 배율은 9.2배에서 9.6배로 상승했다. 소득이 늘어난 것보다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더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전년대비 2030조원(11.4%) 증가한 1경9809조원으로 집계됐다. 명목GDP와 국민순소득은 전년대비 각각 6.8%, 6.7%배 상승했다. 이에 따라 국민순자산을 명목GDP(2072조원)로 나눈 자산/소득 배율은 9.2에서 9.6으로 크게 상승했다. 국민순소득 기준, 자산/소득 배율은 11.4에서 11.9로 상승했다. 한국은행의 ‘2021년 국민대차대조표’를 보면, 가계의 순자산은 1경1592조원으로 전년보다 1133조원(10.8%) 증가했다. 가구수(2128만)로 나누어 보면 가구당 5억4477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계가 보유한 주택의 시가총액은 609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보편적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이제는 폐기물부담금이 아닌 플라스틱세(Plastic Tax)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선 위원(국민의힘, 창원의창)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 부과액은 지난해 871억원으로 최근 5년간 31.9%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폐기물부담금 상승률인 7.0%보다 4배 이상 높은 증가율이다. 그러나 실제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폭은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10억원 이하나 연간 생산량 10t 이하 업체는 폐기물 부담금 대상에서 제외 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있어 전체 약 30%가 감면대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폐기물 부담금이 현실화되지 않아 플라스틱 폐기물이 증가하고 있다며 요율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폐기물 부담금은 182원으로 10년 약 30원만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최저임금이 140%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임금 상승분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나라는 플라스틱의 고품질 재생원료로의 재활용율이 13%로 추측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