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신정훈의원, 탈퇴 농․축협 조합원 ‘미지급’ 출자금․배당금 677억원

시효소멸로 농협에 ‘귀속’된 지분환급금 5년간 456억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농협을 탈퇴한 후 돌려받지 못한 출자금과 배당금이 677억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축합 조합원이 탈퇴하면 돌려줘야 할 출자금과 배당금을 돌려주지 않은 누적 미지급액이 올해 6월 677억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표1]. 2017년 448억 대비 51%가 증가했다.


농협은 조합원간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금융으로 자금 과부족의 자체 해결을 원칙으로 하는 자주금융의 성격을 갖는다.


상호금융 중 농협․수협․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자격이 각각 농업인․어업인․임업인으로 제한되며 일반인은 준조합원으로만 가입할 수 있다. 조합원이 탈퇴할 경우 출자금, 배당금을 돌려줘야 한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조합탈퇴 등으로 인한 지분환급 중 소멸시효가 완성된 금액은 총 568억원으로, 이중 112억원을 환급해 456억원이 농협에 귀속됐다[표2]. 출자금은 2년, 배당금은 5년 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된다.


신정훈 의원은 “농협의 소극적 대처로 탈퇴한 조합원의 출자금․배당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별도 청구 없이 탈퇴 조합원이 자동적으로 지급받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신정훈의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캄파리, 영화 제작을 축하하고 지원하기 위해 칸느 영화제에 참가하면서 '위 아 시네마' 캠페인 시작

칸느, 프랑스, 2024년 5월 3일 /PRNewswire/ -- 캄파리(Campari)가 2024년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레드카펫으로 돌아온다. 이 상징적인 붉고 쓴 브랜드는 3년 연속으로 칸느 영화제의 공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칸느 영화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기대되고, 관람되며, 화려한 영화제 중 하나이다. 한편, 캄파리는 지난 40년 동안 영화 산업을 지원하고 영화 제작 인재들을 옹호해 오면서 영화계와의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그렇다면, 캄파리가 위 아 시네마(We Are Cinema) 캠페인을 시작하기 위해 77번째 영화제의 개막을 선택한 것은 적절하다. 그것의 역할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몇몇 영화에 대한 영감으로서 인간의 이야기를 인정하는 것이다. 경험적 사건의 큐레이터인 캄파리의 역할을 바탕으로, 캄파리는 주목할 만한 이야기가 되는 실제 순간들을 축하한다. 이 새로운 캠페인의 시청자들은 캄파리 창조성의 생생한 빨간 렌즈를 통해 예술적으로 살아나고 이야기되는 영화적 순간의 멜로디를 기대할 수 있다. 캄파리는 영화제와 캠페인이 모두 진행됨에 따라 다시 유명한 레드 카펫이 내려다보이는 팔레 드 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