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여성들까지 참여가 가능한 특색 있는 승마대회를 오는 29일 승마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대회의 공식명칭은 '유소년 및 여성 승마대회이며, 대회 종목은 트랙경기, 코스프레 마장마술 경기, 권승경기 등 총 3가지이다. 이번 승마대회 최대 관심은 '트랙경기'. 출전하는 전국 초등학생들이 짚단으로 만들어진 간이경주로(트랙)를 도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마사회는 참가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조끼와 헬멧을 의무착용하도록 했으며, 출전마필은 키 1m 내외의 작은 말인 셔틀랜드포니(미니어처)로만 시행한다. 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트랙 1바퀴)과 고학년(트랙 2바퀴)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최종 3위까지 한국마사회장상과 메달이 주어진다. 지난 유소년 대회에는 전국에서 무려 190여명의 승마 꿈나무들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18세 이상 성인 여성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코스프레 마장마술 경기'는 우아한 여성미를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많아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코스프레 마장마술이란 말 그대로 '코스프레'와 '마장마술'의 만남으로, 기승자는 물론 참여하는 말까지 만화 속 캐릭터의 다양한 복장으로 치장해 마장마술을 선보이게 된다. 코스프레 마장마술 경기는 한
20일 정다연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21일 '몸짱아줌마' 정다연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특별출연한다. 정다연은 극중 지아(황정서)의 트레이너 역할로 출연해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보여줄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는 '오로라공주', '신기생뎐', '보석비빔밥', '아현동마님', '하늘이시여', '왕꽃선녀님', '인어아가씨' 등을 집필해 수많은 이슈를 만든 임성한 작가와 '황금마차', '하얀거짓말'을 연출한 배한천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정다연은 지난 2003년 '몸짱'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운동 신드롬을 일으킨 휘트니스 스타로 알려져 최근 홍콩에서 세계최초로 '정다연과 함께하는 만명쇼'를 개최했다. 휘트니스 프로그램을 테마로 관객과 함께 운동하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그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에서 '한류 휘트니스'를 전파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 정다연이 발표한 운동 프로그램인 피규어로빅스(Figure MLRobics)는 중국에서 토탈 조회수 7억뷰를 기록했고 약 8000만
요즘 대학생에게 취업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취업 성공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학점, 외국어, 봉사활동, 외모 가꾸기 등 자신의 스펙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특히 여대생 2명 중 1명은 비슷한 스펙을 가진 경쟁자들 보다 돋보이기 위해 면접 전 체중감량을 통해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진료 특화 의료기관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지난 11월 3일 여대생 3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가자 중 절반이 넘는 203명(56%)이 취업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시도한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운동이 140명(69%), 식이조절, 비만시술(수술)이라고 응답한 참가자 각각 121명(60%), 87명(43%)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라고 응답한 참가자 31명(15%), 다이어트를 위해 사우나, 랩다이어트 등 민간요법(15명/7.4%)을 시도했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전문가들은 취업을 위해 단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3개월 이상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
지난 11월 4일 강남구 신사동에 개원한 리샘 한의원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다시(Re) 스스로 샘솟게 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다이어트, 여성 질환, 매선요법, 여드름 치료, 탈모 개선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대표원장 성호영은 이번 개원이 첫 시작이 아닌, 10여 년간 ‘한방네트워크’의 수석원장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뉴욕에 이르는 수많은 21개 지점들을 운영·관리를 해왔으며 지금 그 두 번째 네트워크의 획을 긋고 있다. 본지에서는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생긴, 그만의 한의학의 견해와 환자와의 관계, 수많은 진료법 중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번 호를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연재한다. 일부 한방과 양방은 서로 전혀 다른 분야를 다루는 양 분리시키거나 종교 간의 견해 차이를 보는 것만큼이나 대립적인 성향을 보인다. 하지만 ‘무엇이 어떻게 다르냐’가 아닌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다’를 설명하기 위해선 양쪽 모두의 지식이 충분히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전공의 분야를 동시에 똑같이 많이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Q. 한
초보맘들은 한밤중에 몇 번이나 깨어 칭얼거리는 아기를 돌보느라 녹초가 되기 십상이다. 오늘도 밤잠을 설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초모맘들의 고민을 현재 6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정겨운’ 새댁을 통하여 따끈따끈한 노하우를 들어본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를 관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서양에서는 아기를 독립된 존재로 인식하기 때문에 신생아 때부터 따로 재운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7세까지 약 67% 같이 자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재밌는 점은 부모와 같이 자는 한국 아이들보다 따로 자는 외국 아이들이 더 깊게 숙면을 취한다. 실제로 아이들은 소리나 빛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부모와 함께 자면 오히려 숙면이 방해된다. 물론 애착이 중요한 시기에 싫다는 아이를 굳이 따로 재울 필요는 없지만 분리불안이 생기기 전인 생후 3개월 이전부터 따로 재우기를 시도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그러면 ‘정겨운’ 초보맘의 수면교육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육아를 하면서 제일 힘든 부분은 수면교육 부분이었어요. 모든 부모가 그렇듯 제 자식이기 때문에 아이가 우는 모습을 볼
양방과 한방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상처에 집중하느냐 상처가 생긴 우리 몸 자체에 비중을 두느냐이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수술로도 종양부위의 제거가 가능하지만 재발의 위험성 역시 동반한다. 한방 의료에서는 외부 변화나 자극에 대하여 몸이 적응하는 면역적 치료법을 강조한다. 스스로 병을 이기고, 재발의 위험성까지 제거한다는 면역력에 대해 한방병원의 자궁경부암 치료법을 소람한방병원 임하라 원장이 들려주는 사례로 살펴보자. 학생시절 자궁경부암 복막전이로 돌아가신 친구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자궁경부암은 굉장히 치료율이 높은 암입니다. 전암 단계인 이형성증에 있어서는 스스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98%가 완치되는 질병이라고 해도 자신이 나머지 1~2%에 해당되는 순간 모든 것은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학생시절 교과서에서는 예후가 좋은 암으로 배웠던 기억이 나요. 그렇지만 자궁경부암에 걸리셨던 친구 어머니가 병이 진행되어 복막전이에 복수가 차고, 결국엔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며 통계적인 치료율을 통해 우습게만 봤던 자궁경부암이 얼마나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어가게 만드는지를 곁에서 지켜보고 그 예방의 필요성에
피부 건조증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 경험하는 가을철 단골 피부 고민이다. 차가운 바람과 10도 이상의 일교차, 가을철 극성을 부리는 건조함과 변덕스러운 날씨는 피부의 수분을 뺏는다. 특히 임산부들의 경우는 하루가 다르게 배가 불러오면서 복부 피부가 잡아당겨지는데, 이때 피부가 건조하면 더욱 쉽게 튼살이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얼굴 뿐만 아니라 바디에도 보습관리를 해서 출산 후에까지 남을 수 있는 보기 싫은 튼살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지금부터 가을 타는 건조한 임산부 피부를 촉촉한 수분으로 달래는 방법을 살펴보자. ▲지속력 높고 순한 크림 으로 튼살 방지! 튼살은 임산부의 50~90%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임신기간에 갑자기 늘어나는 체중로 인해 피부가 과도하게 당겨지면서 표피와 진피가 손상돼 피부에 변형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완벽한 튼살 예방 및 치료법은 없으나 평소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꾸준히 보습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 겨울철에는 피부 수분도 낮아지기 때문에 튼살 예방에 힘쓸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 바이엘의 튼살크림 보습
태몽은 단순히 임신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태어날 아이의 전 생애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주 구체적으로 아이의 직업에서부터 보유할 재산까지 알려주지는 않지만 적어도 전체 삶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는 알려주는 태몽. 이번 호에서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평생을 서민의 편에 서서 살다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본다. “백말이 말뚝에 매어있는데 할아버지가 고삐를 주면서 타고 가라고 했어. 엄청나게 큰 말이 발굽을 내딛는데 그 소리가 우렁찼지” 말(馬)이 관련된 태몽은 아이가 장차 정치나 사업 분야에서 뜻을 이룰 수 있는 정치가나 경영자가 될 것을 나타낸다. 그 가운데 백마는 아름다운 사람, 단체·권력을 의미하며 특히 야성적이고 힘찬 백마는 두각을 드러내는 귀한 인물을 상징한다. 천지를 울리는 백마의 말굽 소리. 태몽이 암시한 것처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진정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을 주고 떠난 우리 시대 위대한 정치가였다. 가난했던 유년 시절 경남 김해군 진영읍 과수원집 막내로 태어난 그는 6살 때 천자문을 깨쳐 주위에서 ‘노 천재’ 소리를 들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성적은 국어 99
서울시는 15일(토)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이 기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6개 도로사업소, 시설공단 등 총 33개 기관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해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일시적으로 추운 날씨가 많아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10년간 평균 강설량은 31.2㎝, 평균 강설일수는 11일이다. 시는 5년 평균 사용량의 180%인 6만9천 톤의 제설제를 확보해뒀으며, 민(자원봉사자)·관(시·자치구)·군(군부대)·경(경찰)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시 덤프트럭, 백호 등 장비 총 8,962대와 군인 및 경찰인력 7,792명을 총동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설제 중 10%를 환경인증(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고, 시설물 및 수질보호가 필요한 청계천 보행교량과 보도에 제설제 대신 제설 송풍기와 소형 제설장비를 활용하는 친환경 제설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또, 대설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교통대책도 마련된다. 지하철은 혼잡시간대
한씨(38세)는 킹크랩 대란이라는 뉴스를 보고 수산시장에 들려 가족들과 함께 킹크랩을 먹었다. 어린아이에게 살을 발라 주기 위해 딱딱한 집게를 이로 씹는 순간 강한 충격을 받아 앞니치아에 혀를 갖다 대보니 찔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다음날 치과를 찾았다. 가을철 별미인 꽃게와 대하 같은 딱딱하고 거친 표면을 가진 갑각류음식으로 일일이 살을 발라내기 어려워 그냥 씹어먹기 쉽다. 치아의 깨진 정도가 적더라도 그 틈으로 세균이 침입해 신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칫 잘못 파절 될 경우 신경에 손상을 입어 치신경이 괴사할 수 있다. 때문에 치아가 파절 됐다면 미루지 말고 빨리 치과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앞니 레진은 깨진 부위에 특수 접착제를 도포하고 레진을 붙히는 방법으로 치아 색에 가까워 심미성이 우수하다. 특히 얼굴 부위에서 앞니가 전체 인상을 결정짓는 역할을 할 정도로 심미성이 중요한데 레진을 통해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앞니 레진은 당일치료가 가능하다. 라미네이트, 올세라믹의 경우 치아삭제를 통해 치료하기 때문에 당일치료가 어렵지만 레진의 경우 치아삭제가 불필요하다. 깨진 부분 외에도 충치, 앞니가 벌어졌을 때, 앞니의 크기가 불규칙한 경우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영화배우 케이트 업튼(Kate Upton)이 전세계 1위 글로벌 네트워크 전쟁 게임 ‘게임 오브 워 - 파이어 에이지(Game of War - Fire Age)’의 공식 홍보모델로 처음 한국을 찾는다. 업튼은 패션,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세계 최대 인터랙티브 시뮬레이션 전략 모바일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게임 오브 워 - 파이어 에이지’ 홍보 차 21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게임 오브 워 - 파이어 에이지’는 미국 게임회사 머신존(Machine Zone)의 대표작으로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전세계 게임 유저들과 채팅하고, 동맹을 맺으며 함께 즐길 수 있다. ‘게임 오브 워 - 파이어 에이지’ 홍보모델로서 케이트 업튼은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4’ 참석을 비롯해 방송출연, 팬미팅 등 2박 3일 동안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업튼은 22일 ‘지스타2014’ 부스(부산 벡스코 B2C관 A04)에
‘프린시크 메이크업 비기닝 크림’은 최근 온라인과 SNS를 통해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주목을 불러일으킨 수분크림이다. 이 제품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사인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문제점들을 보안하고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 수분크림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와 메이크업 시작 단계 사이, 즉 ‘브릿지’역할을 해주는 수분크림으로써 물광 피부를 표현하고 화장발을 살려주는 신 개념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다. 또한 지구 상에 존재하는 식물성분 중 보습력이 가장 뛰어난 열매인 ‘시어버터’와 수분 탱크라 불리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수분력과 보습력을 극대화했다. 건조한 겨울에도 촉촉한 물광 피부를 만들 수 있으며 화장발과 유지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프린시크의 김현철 팀장은 “새롭게 런칭된 프린시크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유는 여성들의 피부 고민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스킨케어의 새로운 스텝을 제안한다는 점일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안정도 테스트와 미백, 주름 2중 기능성 인증을
사진출처 국정감사 방송화면캪춰 김부선이 문제 제기를 한 ‘아파트 난방비 사건’을 두고 경찰이 입주민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모 씨 등 A 아파트 역대 관리소장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내사 결과와 자료를 성동구청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부선이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된 ‘아파트 난방비 사건’에 대해 경찰은 일부 세대에 난방비가 현저히 적게 부과되는 것을 알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54살 이모 씨 등 전임 관리소장 3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난방비가 0원으로 나온 횟수가 두 차례 이상인 69개 가구를 조사했으나 난방량이 0원이 된 이유를 객관적으로 소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봉인지 부착·관리가 부실하고 검침카드나 기관실 근무일지의 기록이 누락되어 조작 여부나 조작 주체를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액수가 크지 않고, 특정 세대와의 유착이라기보다는 업무태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임무위배 행태가 난방비 부
사진출처 mbc 프로그램 방송화면캪춰사진 배우 김자옥 별세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김자옥이 과거 암 투병과 관련해 덤덤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고(故) 김자옥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대장암 투병 중 암 세포가 임파선과 폐에 전이됐다. 한 3년은 괜찮았는데 2012년에 임파선, 폐에 암이 전이돼 추가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한 목사가 해준 이야기를 꺼내며 “많은 죽음이 갑작스럽게 일어난다. 하지만 그 중 암은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병이다. 슬퍼할 필요가 없다. 절망적일 필요가 없다”며 힘든 투병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김자옥은 16일 오전 7시40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 대학교 서울 강남성모병원 14호실이다. 장례는 4일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
톱스타 류덕화가 린추이리를 위해 써준 친필글 사진출처 중국 온바오닷컴 중화권 톱스타 류더화(刘德华, 유덕화)가 친구를 위해 쓴 글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타이완(台湾)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류더화는 지난 12일, 친분이 있는 음악인 린추리(林秋离)가 책 '네 마음을 훔치려 쓴 사랑가(偷你的心情写情歌)'을 발간한 것을 기념해 친필로 축사를 써 줬다. 축사의 내용은 "추리형, 사랑은 곧 사랑이며 많은 말이 필요 없다. 그냥 형을 사랑하고 형과의 작업을 사랑한다. 당신의 사랑에 감사한다"였다. 타이완 언론은 "이같은 글은 71만위안(1억2천738만원)의 가치를 지녀 한자당 가치가 2만위안(360만원)을 넘는다"며 "류더화의 친필글 가치에 린추리조차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류더화와 린추리는 2006년 비행기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절친한 친구가 됐다. 린추리는 류더화의 곡 '너의 사랑에 고마워(谢谢你的爱)'의 작사가로 참여키도 했다. 김 준호 기자 ( 해외 온바오 인용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