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미샤 한해를 마무리하는 11월과 12월에는 클래식 공연, 뮤지컬, 미술 전시 등 인기 있는 문화 행사가 줄지어 열린다.18일 여성복 미샤에 따르면 특별한 문화생활을 위해 무엇보다도 공연, 전시 성격에 맞는 스타일링을 빼놓을 수 없는데 너무 튀지 않으면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코디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래식 공연에서는 격식 있고 세련되게, 뮤지컬 및 미술 전시장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코디로 세련된 문화 생활룩을 완성해 보자. ◇ 클래식, 오페라 공연장은 세련된 원피스 스타일링 클래식 공연이나 오페라를 보기로 결정했다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코디를 추천한다. 연미복을 차려 입고 무대에 선 연주자에 대한 기본 예의를 지키고 공연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서는 우아한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심플한 목걸이, 귀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말자.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의 크림 컬러 원피스는 상의가 레이스로 제작돼 우아하면서도 패미닌한 느낌을 준다. 어떠한 재킷과도 무난히 잘 어울리며 레이스가 화사함을 더한다. ◇ 뮤지컬, 전시회 등은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하게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에는 너무 차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1일 아트라스BX에서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2013년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지원사업’ 기증식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한국타이어 나눔재단과 아트라스BX가 함께한 이번 나눔 행사는 장애인 이동수단에 사용되는 산업용 배터리 1,000개(약 9천만 원 상당)를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에 기증한다. 이를 통해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전국 저소득층 장애인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하에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하여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 자동차, 틔움버스, 유모차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기업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성현기자
CJ제일제당ㆍ삼양ㆍ농심 등 한국 식품을 세계로 내놓고 있는 소위 'K-food' 식품업체들이 GMO(유전자변형재조합식품,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원료를 사용해 터키에서 통관을 거부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 9월 터키로 식품을 수출하려 했지만 터키 세관에서는 이를 거부했다. 삼양도 지난 5월 터키로 수출하려는 라면 제품의 통관이 거부됐고, 농심은 지난 봄 여러 차례 수출을 시도했지만 GMO원료가 포함된 라면 제품을 터키에서 받아주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CJ제일제당, 삼양, 농심 등 식품업체들이 지난해부터 10여 차례 터키로 식품 수출을 시도했지만 통관을 거부당한 사실이 있다"며 "일부 라면에 반죽 유화제로 유전자재조합변형(GMO) 대두레시틴을 사용하고 이를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터키에서는 식품에 GMO 성분이 미량만 검출돼도 제품 포장에 이를 무조건 표시해야 한다. 터키산 뿐 아니라 수입산에 대해서도 이를 적용한다. 반면 국내에서는 GMO표시가 허술한 편이다. 식약처는 GMO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가 없다며 표시를 업체 자율에 맡기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은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활동보고회를 11월 20일(목)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한다. 2014년 현재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족은 79만명에 이르나, 우리 국민들의 다문화 수용성은 51.17점(2012년 국민다문화수용성 조사)으로 낮아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다문화 사회를 준비하는 전문강사의 역할’에 대한 특강에 이어 현장 경험과 우수 교안을 공유하고, 올해 우수 강사와 교안에 대해 시상한다. 활동보고회에는 올해까지 양성된 전문강사 100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올해 전국 초·중·고, 군인·경찰, 보육·청소년 시설 등 현장을 찾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현황 237명 ** 115회, 20,788명(‘12년) → 307회, 25,782명(‘13년) → 416회, 23,4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형제로 자라 적이 돼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크리스천 베일, 조엘 에저턴, 시거니 위버, 벤 킹슬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했다. 모세스는 이집트 왕궁에서 람세스와 함께 왕자로 자랐으나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알게 된다. 이후 40만 노예들을 위해 제국에 맞서 노예들을 자유로 이끄는 지도자가 된다. 모세스가 이집트의 왕자가 될 수 있었던 데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 3000년 전 이집트는 통일 왕국을 이뤄 그 어느 때보다 놀라운 문명을 꽃피웠고 왕을 살아있는 신 ‘파라오’로 믿었다. 이 시대를 지배한 람세스의 아버지 세티 1세는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며 히브리인들을 노예로 삼아 노동력을 착취하고 학대했다. 또 히브리인, 즉 이스라엘 민족에서 태어나는 사내 아이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을 내렸다. 모세스의 어머니는 아기를 살리기 위해 바구니에 담아 나일강에 띄워 보내고 세티 1세의 여동생이 떠내려온 모세스를 발견해 데려가 키우게 된다. 거장 리들리 스코트가 연출했다. ‘글래디에이터’에 참여해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아서 맥스와 잔티 예이츠가 각각 미술과 의상
구리경찰서는 24일 무등록 대부중개업체를 운영하며, 억대의 중개수수료를 받아 챙긴 업체대표 강 모(33)씨와 실 소유주 황 모(52)씨, 하부조직원 등 모두 16명을 대부업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화상담원 13명을 고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도록 알선해 주고 수수료 4억3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알선한 대출계약건은 모두 1200여건 액수로는 85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할 목적으로 명의상 대표인 강씨를 내세워 불법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이들은 특정 유명 대부업체인 것처럼 대출상담을 해 신뢰도를 높인 후 타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도록 알선해 주고 중개 수수료를 받아 챙기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까지 밝혀진 것 외에도 불법으로 알선한 대출계약 건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호기자
우리 음악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세상 사람들과 널리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소리공감 느루’의 하우스콘서트가 26일 저녁 7시 경기 여주 세종 국악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가야금 송정아, 작곡&건반 김보현, 아쟁 김민정, 해금 허윤재 연주자의 멋진 연주와 객원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 최영진씨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을 수료하고 제1회 담양 죽대회 금상을 수상한 정재우(대금)씨가 참여한다.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하우스콘서트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합니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뉴스 (http://www.yj21.net)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시가 수원산업단지 내 미가동 되고 있는 공동폐수처리장 폐지에 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대체시설 건립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25일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폐수처리장 폐지 타당성 검토 및 대체시설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 용역은 내년 2월까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진행하며 수원산업단지 현황 조사·분석, 관련 상위계획 및 법률 검토, 폐수처리장 폐지에 따른 대체시설 구상,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한다. 대체시설 건립과 관련해 수원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대체시설의 기본 이용수요를 예측하고 도입시설의 종류와 규모, 운영프로그램의 방향과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도입시설 선정은 폐수처리장 현황 분석, 근로자 설문조사, 우수사례 분석, 상위계획 및 관련법규 검토를 거쳐 보육, 체육, 문화시설 등 여러 대안 중 최적 안을 도출한다. 또 대체시설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운영수지 분석, 재무성 분석 등 대체
“지난 30대를 돌아보면 정말 ‘폭풍 같은 시절’이었어요. 가장 화려한 시절이기도 했지만 방황 아닌 방황을 하기도 했죠. 그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어요. 그 경험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죠” 지금은 얼굴로 경쟁하지만 한 때 ‘얼굴 없는 가수’였던 김범수(35)가 21일 발표하는 정규 8집 ‘힘(HIM)’은 외로움이 완성한 앨범이다. ‘외로움’은 얼굴로 경쟁하는 가수에게 어울리지 않을 듯한 말이지만 그랬다. 김범수는 외로웠다. “방황하는 시기에 여러 가지 경험을 한 이제는 ‘결혼이 유일한 완성’인 남성인데 짝이 없으니 외로울 수밖에 없는 시기에요. 나름 놀기도 놀았고 경험도 쌓았어요.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으니 ‘이제는 배필만 있으면 좋겠다’ 뭐 그런 것들이 중요한 이슈가 된 거 같아요. 앨범에 그러한 것들이 녹아든 게 아닌가 싶어요” 앨범의 타이틀곡 ‘집밥’의 가사를 쓸 때는 특히 그랬다. 후두염을 앓고 있던 김범수가 장염을 앓고 있던 가수 진보를 만나면서 탄생한 &ls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공식판매점인 ‘그리니치’가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11월 14일(금)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지하 1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그리니치’의 이번 리뉴얼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지하의 시계 코너 개편에 맞춰 이루어진 것으로, 보다 넓어진 매장을 통해 여유로운 쇼핑 공간과 더욱 다양해진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롤렉스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그리니치’를 포함하여 전국 총 11개의 공식판매점을 두고 있다. 서울에는 강북 상권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지하 1층),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2층), 강남 상권의 현대백화점 본점(2층) 및 무역센터점(2층), 롯데백화점 잠실점(1층)과 서남권 상권의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1층)에 입점해 있다. 영남권에는 부산의 롯데백화점 본점(1층)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1층), 대구의 롯데백화점 대구역사점(1층), 호남권에는 광주의 광주신세계백화점(2층), 충청·대전권에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1층)에 입점해 있다. 한편 롤렉스는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구. 스타타워) 빌딩 내 한국지사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고 신해철의 49재에 팬들도 참석할 수 있게 됐다. 23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 신해철의 49재가 다음달 14일 경기 안성 유토피아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유가족이 팬들도 49재에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개로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사망 후 31일까지 일반 조문객이 총 1만6천여 명에 달한 바, 이번 49재에도 수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인의 유작이 담긴 앨범은 49재 다음날인 다음달 15일 발매된다. 어불어 생전에 고인이 준비하던 콘서트도 다음 달 2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공연 부제는 고인의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진 곡 '민물장어의 꿈'이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서 신해철이 생전 트윈 보컬 이현섭과 녹음을 마친 10여곡의 유작도 일부 공개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최희영기자
정부는 23일 북한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반발해 '초강경대응전' 진입을 위협한 것을 규탄하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북한이 오늘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유엔 북한 인권결의에 담긴 국제사회의 우려와 엄중한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유엔의 권위에 도전하면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핵전쟁 위협 등 도발적 언동을 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수록 스스로의 고립만 심화시킬 것이며,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국방위 "인권결의 배격… 초강경대응전 진입"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23일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유엔 통과된 북한인권결의안을 "전면 거부, 전면 배격한다"라며 "대조선 인권 광란극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미증유의 초강경대응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9시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이라는 콘셉트의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가 학교로 찾아가는 뷰티 클래스를 운영한다. 스킨푸드는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에게 새내기 메이크업 비법을 알려주고, 시험으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해 '푸드와 함께하는 Better(더 좋은) 스무살! 뷰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이나 학교는 오는 19일까지 스킨푸드 페이스북에 수험생, 학교명을 태그하거나 기재하면 된다. 뷰티 클래스는 12월 초중반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 2개교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신제품 '프리미엄 아보카도 리치 크림'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치르느라 애쓴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한 뷰티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기 메이크업도 배워보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희영기자
팝&클래식 보컬리스트 조안나(Joanna)가 클래식, 영화주제곡, 팝페라, 뮤지컬 등 사랑 노래들로 구성된 풍부한 레퍼토리를 통해 가을의 끝과 겨울을 잇는 브릿지 감성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서울 서초역 앞 흰물결아트센터(www.whitehall.kr)에서 열리는 조안나 독창회는 영화음악 감독 이헌석의 해설, 특별게스트 Bar 박정민, 포텐(김경표, 김성현, 박준익)의 세션과 함께 진행된다. 조안나는 성신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건너가 Ascoli Piceno의 G. Spontini, 공립음악원의 Sop. Marcatoni Rosselia에게 사사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창작 오페라 ‘안중근’ 등의 주역가수로 활약했으며, 뮤지컬의 본 고장 영국으로 건너가 Guildhall Music & Drama School의 뮤지컬 과정과 연기 코스를 수료한 후 국내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 공개 오디션에 역대 최연소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조안나는 현재 성신여자대학 융합예술대학 현
사진출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국내외 저명 셰프들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했다. 이 날 오찬에는 세계적인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Pierre Gagniaire), 호안 로카(Joan Roca), 르네 레드제피(René Redzepi)와 우리 고유의 음식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안정현, 임정식 셰프, 그리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상률 교육문화수석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의 장(醬)과 발효음식 등 한식에 대해 세계적인 셰프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음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식이 세계와 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 날 초청된 해외 셰프*들은 우리의 장(醬)을 자신의 요리에 직접 활용하는 등 한국의 장과 발효음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 : 음식을 예술 작품으로 생각하는 요리사. 된장, 고추장 등을 사용하여 프랑스식으로 재해석한 요리 개발(예 : 된장 소스 키조개 카르파쵸 등) 호안 로카 : 실험정신이 투철하고, 현대적 요리기법과 전통방식을 결합해 만든 요리로 스페인 요리계를 평정. 감칠 맛을 내기 위해 간장을 사용, 장을 사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