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재일본 희생자와 유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일본 오사카 통국사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재일본 제주4·3희생자유족회 오사카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가 보상금 지급과 직권 재심을 통한 명예 회복 등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는 4·3 의 피해 회복 상황을 설명했다. 또, 일본에 거주하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도 국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내하고 희생자 추가 신고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유족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무고한 희생이라는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로운 해결로 나아가는 제주4·3의 진전된 역사는 관서지역 제주인들에게는 남다른 감동 그 자체일 것”이라며 “ 4·3 의 광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 이국땅에서 힘들게 버터야 했던 가슴속 한과 서러움을 씻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재일제주인 피해실태 추가조사와 4·3 희생자 추가접수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차 일본을 방문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1월 30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재일제주인 1세대 노인요양시설“산보람”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산보람 노인요양시설을 연이어 방문하고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보은 및 선양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재일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및 노인요양시설 산보람 방문을 통해 “이제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갚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의회 차원에서 재일제주인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8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다. 28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제주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명에게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29일에는 오사카 통국사 내 재일본제주4․3희생자위령비 참배 및 재일본제주4.3유족회 오사카지부 관계자 감담회에 참석 후, 관서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회원 200여명과 만나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금의 제주를 만드는데 제주를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재일제주인의 고향 사랑 실천이 큰 역할을 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재일제주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체육 분야에 총 52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생활체육으로 50만 시민의 행복한 건강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 생활체육프로그램 다양화 ▲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 스포츠강좌 이용권 확대 ▲ 체육시설 활용 개선 ▲ 체육인프라 구축 등을 집중 추진한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서 28억 원을 투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운영지원, 생활체육지도자를 활용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체력측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11억6천만 원으로 종목별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및 각종 장애체육시설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생활체육교실 및 장애인가족캠프 등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강좌 이용시 보조금 지원을 위해 15억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작년 월 8만5천 원·10개월에서 올해 월 9만5천 원·12개월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체육시설 활용개선으로 제주종합경기장 활용방안을 마련, 다각화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시민들의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체육인프라 구축에는 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2023년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방문단은 29일 오후 1시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소재한‘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오광현 재일본4·3희생자유족회장 등 일본 4·3유족들도 함께했다. 오광현 회장은‘일본 제주4·3희생자위령비 건립 실행위원회’상임 공동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는 2018년에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 출신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 제주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기념물을 세우자는 뜻에서 통국사 경내에 세워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재일본 제주 4·3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모든 분들의 성원으로 제주4·3이 역사 교과서에 실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어“이러한 동포들의 뜻을 이어 우리 아이들과 제주의 미래를 위하여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2022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 교과서 편찬준거에 제주4·3사건이 명시된다. 교육부는 27일 2022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검정도서 개발을 위한 편찬상의 유의점 및 검정기준에 학습요소를 추가하는 형태로 제주4.3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제주4·3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찬준거에 명시되게 되어 역사교과서 집필 과정에서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습요소에 제주4·3이 제외되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2022 개정 교육과정 4·3 삭제’에 대하여 공동 대응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도민들과 4·3유족회 등 관련 단체와 교원 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을 명시해 주도록 교육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또 지난해 12월 5일 국가교육위원회를 방문하여 이배용 위원장을 면담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이같은 의견반영 요청에 의해 12월 14일 국가교육위원회는“제주4·3사건은 추후 교과서 편찬 시 반영한다”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심의본 수정 의결을 한 바 있다. 교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참석차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도의회 의장단은 28일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도민협회(회장 양일훈)의 신년인사회 및 성인식에, 29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관서도민협회(회장 양철사)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신년회 참석 시 도의회 의장단은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제주를 지원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에 고마움을 표하고, 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올해부터 이뤄지는 4·3희생자 추가 신고 접수 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경학 의장은 신년인사회를 통해 “재일본 관동·관서 제주도민협회의 애향심과 헌신의 시절을 결코 잊지 않고, 도에서 추진하는 재일제주인 공헌에 대한 보은 사업을 도와 제주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q ‘1000만 제주인 시대’를 열어나가는 데 재일제주인들이 힘을 보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린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양일훈)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어 29일에는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열린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회장 양철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누고 재일제주인들의 고향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재일제주인들에게 고향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부탁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과 UAM(도심항공교통)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며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며 “제주-아세안+α(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외교 영역도 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재일제주인들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이 오늘의 제주를 이뤄낸 원동력이 된 것처럼, 글로벌 제주인들의 마음과 역량을 한데 모아 1000만 제주인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며 “올가을에 열리는 세계제주인대회를 글로벌 제주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초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싱가포르 정부 고위인사와 현지 한인 기업인을 만나 제주상품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7일 평청분(Png Cheong Boon) 싱가포르 기업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기업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하는 대표적인 자유무역 국가”라며 “제주는 돼지고기와 광어 등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1차산품과 게임, 반도체,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와 교역을 확대해 나갈 계회”이라고 피력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어 “제주는 싱가포르를 베이스캠프 삼아 아세안 국가와 인도·환태평양 지역까지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올해 싱가포르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기업청의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평청분 기업청장은 “기업청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싱가포르 정부 부처가 있다면 연결하겠다”며 “특히 게임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실무자 차원에서부터 교류를 시작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소속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하는 현안업무 토론회가 2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렸다. 조직개편 이후 올해 업무설계가 이뤄지는 시점에 각 실‧국과 유관기관의 2023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과 당면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날 토론회가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허물없는 소통과 ‘현장 중심’의 공유를 통해 도민사회의 지혜와 협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정책은 실행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문제는 문제대로, 해결책은 해결책대로 도민과 공유하면서 갈등 원인의 중요 포인트를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정책의 효율과 지속가능성은 극대화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직원 간 결속을 다지고 흔들리지 않는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도민 사회와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예전처럼 행정이 앞서 나가면 민간에서 따라가던 관 주도의 행정은 막을 내렸고 지금은 서비스 행정 시대”라며 “힘들고 어려운 도민 상황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제주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비전과 제주의 아세안+α(플러스 알파) 정책에 관심을 보였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짐 로저스 회장에게 그린수소 산업과 UAM 상용화 등 제주의 신성장동력 산업과 아세안+α(플러스알파)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한반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작점에 위치하고 있다”며 “지리적 장점과 제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살려 아세안 국가와 인도·태평양 지역까지 외교 무대를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제주는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12.5MW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실증에 나서는 등 수소경제로 에너지 생태계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아세안과의 교류·협력과 수소산업은 제주를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며 “한국을 방문한다면 꼭 제주에 들러 산업 현장을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짐 로저스 회장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제주의 역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2025년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제주특별자치도가 홍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싱가포르에 있는 APEC 사무국을 방문해 마이클 채프닉 홍보과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컨벤션 산업 인프라와 경호 및 안전, 정상회의 유치 경험 등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제주가 가진 장점을 설명하고, 사무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비전과 UAM 상용화 등 제주의 신성장 동력 산업이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 실현 등 APEC 의제와 부합한다는 점을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APEC 정상을 모실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선도하는 제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을 향한 APEC 국가에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채프닉 APEC 사무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7일 제주시민회관 현장을 방문하여 생활SOC복합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제주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2021년 국무조정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지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나의 건물에 복합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존 건물 철거 시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축해체안전 전문위원회 심의에서 재검토 의결된 제주시민회관 해체계획은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 2월 중 재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1월 26일 오후 3시 제주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과 더불어 새 임원진 및 활동팀을 구성하고 SNS 시민기자단의 활동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제11기 SNS 시민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총 41명이 선발되었으며 대학생·자영업자·작가·결혼이주민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올 한해도 민, 관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SNS 시민기자단은 2013년 창설된 이래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예술 행사 등을 SNS를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숨은 가치를 품고 있는 현장을 직접 취재하여 제주시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자원을 발굴, 소개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시민기자단이 시정 비전에 함께 발맞추어 SNS를 통해 제주시민들에게 알찬 정보와 좋은 이야기를 많이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SNS 시민기자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일본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 참석 차 28~30일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총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다. 첫날인 28일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관동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둘째 날인 29일에는 오사카로 이동해 관서도민협회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도쿄에서는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회장 양일훈) 신년인사회를 통해 회원 200여명에게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오사카 텐노지구 통국사 내 재일본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하고, 재일본제주4.3유족회(회장 오광현) 관계자 및 유족들을 만나 격려한다. 이어 관서제주도민협회(회장 양철사) 회원 200여명과 만나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에 감사를 전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재일제주도민들의 화합과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고마움을 표할 예정이다. 오 지사는 “재일제주인들의 진심어린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