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5일 17시 51분경 여수시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사고위치 주변에서 익수자 1명을 발견하고 구조했으며 저체온증 외 의식 및 호흡 등 건강상태 이상없이 병원 병원으로 이송했다. 익수자 A씨(72년생, 男)는 여수해역 정박지 인근 해상에서 투묘 중인 a호로 탑승하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남해파출소 구조대원 2명이 직접 입수하여 구조했다. 사천해경은 “육지와 다르게 너울이 발생하는 해상 위에서는 이동 시 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5일 오후 함양읍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병해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농작물 병해충 사전예방 중앙예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및 담당자, 농협 관계자, 학계, 농업인 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단위 현장기술지원단은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중앙-지방-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꾸려졌다. 발대식에서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병해충 발생 정보 운영방안 협의와 중앙예찰단 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및 양파 재배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시연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모두 5개반 62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은 앞으로 식량작물(보리, 밀), 과수(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밀감), 노지채소(마늘, 양파, 고추, 배추, 무) 등 각 작목 주산지 64개 시군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산지별 기상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거제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3월 5일 관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과 사업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PMI바이오텍은 버려지는 굴껍데기를 원료로 과자나 음료 등에 들어가는 고순도 탄산칼슘과 구연산칼슘과 같은 제품을 생산 하는 업체로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안내받고 중대재해 위험요인과 개선 등 관리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이후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정기 안전점검 등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는 등 사업장 내의 안전사고 예방 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올해에도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양산시는 5일 2025년도 신규 국비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국비 확보 총력을 위해 신규 국비사업 현황 보고를 주제로 2024년 3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발굴사업은 30개 부서에서 61건을 제출했으며, 이중 가능사업은 29건, 장기검토 및 전환사업은 10건, 불가사업은 22건으로 총 사업비는 6,619억원이다. 부서별 검토를 거쳐 추진가능 하다고 판단한 사업은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 사업 △친환경 표면제어 솔루션 허브 구축사업 △통도사 경학원 건립 △낙동선셋 바이크파크 사업 △대운산 생태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신평지구 도시재생사업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나물콩 이모작 작부체계 시범사업 △화제처리분구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9건이 제출됐다. 양산시는 각 부서에 국비 신청 기한 내에 시에 필요한 사업이 신청될 수 있도록 조치 및 투자심사, 중기지방재정계획,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안내했으며, 3월 말 경상남도에 사업 신청을 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재난상황과)와 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는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와 시군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재난상황전파 시스템’을 4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도와 시군에 소방의 재난현장 정보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전화와 같은 유선통신 위주로 정보를 전달해 신속한 정보 수집·전파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실시간 소방 정보를 도와 시군에 즉시 공유하는 재난상황전파 시스템을 구축했고, 전국 최초로 재난 초기 단계부터 재난정보공유 중심의 협업 대응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방은 최초 신고내용, 재난 위치, 출동 소방력, 현장 영상 등을 도와 시군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또한 기관 간 협업·역할 분담이 원활해져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복구·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대규모 재난에서 기관 공동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통해 공동 대응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협업 중심의 재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3월 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14개 읍·면의 찾아가는 복지팀과 돌봄마을 참여 희망마을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돌봄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고성군에서 추진 중인 2024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통합돌봄 거점센터 지원 서비스에 대한 안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마을복지 수립계획’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 특성에 맞게 계획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4개 마을이 돌봄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영현면 봉림마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돌봄 마을로 활동하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 올해 돌봄 마을로 선정된다면 주민들을 위해 좀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역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복지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아라가야문화제 행사 기본 구상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문화 축제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축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등재의 기쁨을 되새기고 아라가야문화제가 역사문화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월 29일 보건소장 주재로 지역 의료공백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일병원, 한일병원, 고려병원, 반도병원, 복음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응급의료기관 6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종합병원 필수 진료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병원 선정 및 전원 조정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의료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응급의료·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비상진료 세부 대책을 수립하여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정보 및 비대면 진료 운영 의료기관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안내 중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주시는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대표단이 진주시 환경관리시스템 벤치마킹 및 교류 논의를 위해 5일부터 2일간 진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말라이발라이시 제이 워렌 파빌라란(Jay Warren R. Pabillaran)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5일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차석호 부시장은 환영 인사말을 통해 “진주시는 역사, 전통 및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이며,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진주시가 말라이발라이시의 환경 발전에 영향을 주는 좋은 예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제이 워렌 파빌라란 시장은 “환경자원 관리에 뛰어난 도시인 진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주시의 산림 및 수자원들을 벤치마킹하여 말라이발라이시의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희망한다”고 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환경보존을 위한 진주시의 시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말라이발라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는 5일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김윤철 군수, 교육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18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 종합작물반 2개 과정으로 총 63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전문기술 교육을 받는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대학교수, 분야별 전문가, 농촌진흥청 박사, 선도농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해 딸기수경재배반에 참여했던 농가가 배운 기술을 고설재배 현장에서 활용해 한 동 당 소득이 크게 늘었다는 사례가 많았다. 그 결과 올해 딸기수경재배반에 43명의 학생이 등록하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2007년 개교해 지금까지 총 17기, 31개 과정에 1,1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합천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인재양성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5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합천군의원 및 소속 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재난·재해 발생 시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진 및 풍수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재난안전교육과 화재신고, 화재진압, 연기대피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화재안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전 부서 및 읍면사무소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서별 1/5명씩 5일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실제 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해 보니 화재발생 시 대처법 등에 대해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재난·재해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미리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공직자들의 대응 능력을 항상시켜 군민의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는 4일 오후 4시 시청 동관 회의실에서 노사협력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따라 김해시 소속 사업장 내 근로자의 위험 또는 건강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 및 대책 등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 하기 위한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태용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해시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2023년 하반기 안전보건 점검 결과 보고, 김해시 근로사업장 위험성평가 진행 사항 보고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중점추진 사항은 중대재해 고위험 부서에 대해 매월 1회 정기점검하고 전년도 산업재해 발생 부서는 특별 수시점검하며 김해시 개인보호구 지급 및 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작업장의 유해·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으로 ‘안전은 실천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 제13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 일부터 8일 11명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선다. 의회는 이날부터 9일간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이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성보빈 의원)’, ‘국어 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이우완)’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제1회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마련한다. 시정질문은 구점득, 백승규, 전홍표, 박승엽, 정순욱, 박해정, 박선애, 김상현, 김묘정, 진형익, 성보빈 의원 등 11명이 준비하고 있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의대 정원 확대 여파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긴말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군항제의 바가지 요금 등 불편은 반드시 근절하고,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로 경쟁력을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창군은 2024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거창아리미아꽃축제’가 A등급으로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축제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축제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남도내 14개 축제가 지원했다. 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아름다울 미(美)’)가 조합돼 이뤄진 명칭으로 ‘거창의 아름다운 꽃(아리미아 꽃)’ 이란 뜻으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축제가 시작됐다. 축제는 거창군 생산 꽃의 우수성 홍보 및 다양한 꽃 관련 전시·판매·체험으로 꽃 소비촉진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개최지인 창포원 등 주요 관광지 홍보와 관광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제5회 아리미아꽃축제’는 5월 중순에 거창창포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꽃 작품 전시뿐 아니라 꽃육종·꽃차·압화 체험전시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 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서 소비자와 지역예술인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NH농협 통영시지부는 5일 통영시를 찾아 통영시청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금 6800여만 원을 인재육성기금과 공무원복지카드기금으로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2008년 통영시와 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 차용선 지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전달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