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9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4일간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제3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9월 23일 오후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항공정비 분야의 200여명의 선수들이 개인 또는 단체별로 다채로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내빈으로 경상북도 전우헌 경제부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황병직 도의원 영주시의회 김병기, 이재형, 송명애, 이서윤, 전풍림 의원, 영주시 양정배부시장, 강신호 국장 등 참석 했다. 이 자리에서 황병직 도의원은 내년 전국항공정비대회에 도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항공정비 분야에 종사하는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항공기술발전에 상응하는 항공정비 기술교육방법을 찾고 청년들이 항공산업분야로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9월 28일(토) 경북항공고 비행실습장에서 영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경량항공기 지상활주(Taxiing)체험과 일일 드론학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최근 지식재산권 위반 물품, 소위 ‘짝퉁’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 짝퉁 명품이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는 루이비통이며, 품목별로는 가짜 시계와 가방류가 가장 많았다. 적발된 밀수품의 적출국은 중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일표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미추홀 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 8월말까지 세관에 적발된 지재권 위반 물품의 규모가 1조8620억원에 달했다. 적발된 위조품의 89%(1조6530억원)는 중국을 통해 국내로 밀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짝퉁이 적발된 브랜드 1위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이 차지했다. 루이비통은 지난 5년간 총 2080억원의 짝퉁 밀수가 적발됐는데, 특히 올해는 8개월만에 1011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적발된 금액(116억원)보다 9배 가량 많은 것이다. 홍일표 의원은 “올해 짝퉁 루이비통 적발이 급증한 데에는 지난 4월 루이비통(632억원 상당)을 포함한 중국산 명품 위조품 15만4865점(2232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일당이 붙잡혔기 때문”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안녕하십니까. 부산 사하을 조경태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대입 수시전형으로 무너진 국민들의 희망사다리를 복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민국은 조국 사태로 인한 배신감과 박탈감으로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 입시비리 문제로 드러난 수시전형의 부작용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수시전형을 악용한 특권층의 대입 특혜를 막아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거세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께서는 '정시를 확대하고 수시 비율을 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국 사태로 폭발해버린 대입 공정성 문제가 정부여당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뒤늦게 입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몇 차례 당정청 협의를 통해 나온 결론은 정시와 수시의 비율조정은 논의 대상에서 빼버리겠다는 것입니다. 불공정한 대입제도의 핵심인 수시전형 축소는 논의조차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공정성을 요구하는 국민들께서는 또다시 절망에 빠졌습니다. 불공정 입시제도의 핵심을 빼고 엉뚱한 대책만 내놓는 정부여당과 청와대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정청 협의회의 민주당 간사는 수시전형의 부작용이 조국 장관 개인의 문제이며, 지금은 다르다고 말합니다. 수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상설시장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3일간) 2019 예천상설시장 가을경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하시죠?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을여행 주간과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축제에는 특가 판매, 문화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10월 2일 오전 11시부터 상설시장 주차장에서는 가수 등의 공연 이벤트, 고객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경품 추첨권은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상설시장 내 각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지급되며, 지급받은 추첨권을 시장 내 비치된 추첨함에 넣으면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설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예천상설시장 가을경품 대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예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가족행복교실은 가정과 사회생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정보와 교양 습득을 위한 과정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것은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9월 18일(수) 저녁 7시 청소년센터에서 2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가족행복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대구대학교 장혜진 교수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연습, 자녀교육법 등의 강의와 함께 진행 되었다. 또한 안중학 총무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지원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점차 늘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 교실을 진행하게 된 목적은 다양한 강의를 통해 배우면서 가족관계를 더 잘 이해하는 것에 있다. 또한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듦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더 나아가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꾸리는 것에 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의 대표 캐릭터인 솔봉이, 솔향이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총 85개 캐릭터 중 8위로 예선을 통과, 본선 경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본선투표는 9월 24일 15시부터 10월 4일 24시까지 진행되며,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kocca.kr) 에서 호감있는 캐릭터에 매일 한번씩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한 솔봉이, 솔향이는 전국 최고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송이를, 귀엽고 명랑한 이미지로 표현하여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봉화군의 대표 캐릭터이다. 한편 본선에 오른 16개 캐릭터는 10월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 및 시상할 예정이다. 엄태항 군수는 “9월 24일부터 캐릭터 대상 본선투표가 진행되는데 온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봉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송이의 고장 봉화 명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군정홍보에 최선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청량산김치 수출 선적식 엄태항 봉화군수는 9월 24일(화) 오전 11시 봉화 제2농공단지에서 개최되는 ‘봉화청량산김치 대미수출 선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가을 햇빛이 따사로운 힐링도시 경북 영주의 곳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소수서원을 대표로하는 9개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행사가 20, 21일 이틀간 개최된다. 20일 오후2시 소수서원 특설무대에서 ‘한국의 서원’이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선포식이 영주에서 대표로 개최된다. 소수박물관에서는 소수서원을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21일(토) 저녁 7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순흥면)에서는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퍼포먼스 뮤지컬 ‘소수, 서원에 놀다’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인간처럼 희로애락의 감정을 보여주는 도깨비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소수서원의 이야기를 해학이 있는 드라마로 연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예술인의 큰 잔치인 『제26회 소백예술제』 가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일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 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기념 퍼포먼스 뮤지컬 ‘소수, 서원에 놀다’ 공연 오는 9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뮤지컬 ‘소수, 서원에 놀다’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기념 공연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의 역사와 현대적 의미, 그 속에서 재조명되는 인성의 중요성을 순흥 읍내리 벽화고분에 등장하는 도깨비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의 향연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뮤지컬로 펼쳐진다. 인간처럼 희로애락의 감정을 보여주는 도깨비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소수서원의 이야기를 해학이 있는 드라마로 연출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가을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참가자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참가 신청은 접수 전용사이트(www.buseoksa.kr)로 26일까지 희망일자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 회당 80여 명씩 접수받아 선착순 또는 추첨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전 모집인원 부족시 일부 현장접수도 받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에서 열리는 ‘그리운 부석사 달빛걷기’는 지난해 부석사를 처음 민간에 야간 개방해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석사만의 매력을 전했다. 올해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를 맞을 예정이다.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부석사 풍경만들기와 부석사 창건설화인 의상 대사와 선묘 낭자 이야기를 모래아트 영상으로 상연한다. 한편, 여행주간은 여름에 집중되는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하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주간이다.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올해 가을 여행주간은 9월 12일부터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 상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형렬, 김신선)는 관내 16개소 경로당을 격월로 방문해 위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찾아가는 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여덟 번째인 지난 18일(수)에는 화성아파트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봉사, 손거울만들기, 재능기부자와 연계한 웃음치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상담기회가 없어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제도, 기초수급제도 및 노인일자리 사업 등 평소 궁금해 하시는 각종 복지제도와 신청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궁금증을 해소 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도 병행했다. 이 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들 각자의 생활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경로당을 찾아와 따뜻한 자장면과 수육, 떡, 과일 등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차려주어 먹고 웃으며 즐기다 보니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곽형렬 상망동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찾아가는 봉사의 날&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2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 차량은 공고일 기준 봉화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최종소유기간이 최근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05.12.31. 이전 배출 허용기준이 적용되며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트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써 개인 또는 법인 1대로 한정하여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운행차 정기검사(종합검사)결과 적합이고 정부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 개조사실이 없어야 하며, 지방세 등(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사고 등으로 인해 폐차상태의 차량이거나 대상자 확정 전 미리 폐차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이며,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으로 지급하며 우선지원 대상자를 제외한 대상자는 차량의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한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제3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산(産)∙학(學)∙관(官) 손잡고 비상하다!!! - ㈜티웨이항공과 후원업체로 협약 -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증 부여 - 9.23(월)~9.26(목), 영주시 경북항공고에서 개최 영주시는 오는 9월 23일(월)~26일(목)까지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제3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를, 부대행사로 28일(토) 경북항공고 비행실습장(영주시 안정면 소재)에서 경량비행기 지상활주 체험과 일일 드론학교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해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항공정비분야에 종사하는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날로 발전하는 항공기술에 상응하는 새로운 교육 · 훈련 방법을 모색하고, 젊은이들에게 항공산업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첫째, 대회 성적우수자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인 기능사 자격증 “항공기체”, “항공기관”, “항공장비&ld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9일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 웨딩 1층에서 올해 결혼 60주년을 맞이하신 장수 부부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의 주관으로 장수부부 어르신 5부부와 가족 및 이웃들을 식장으로 초대해 합동 회혼례, 기념촬영, 피로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장, 영주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들 또한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성대한 회혼예식을 치렀다. 회혼례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장수부부를 축하해줌으로써 지역사회에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수명이 길지 못했던 과거에는 회갑(回甲), 회방(回榜)과 함께 인생의 3대 경사로운 날로 이웃들의 부러움을 사는 날이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60년 이상을 서로 의지하며 살아오신 원앙부부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신 어른들이 함께 살아오신 세월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18일 오후 3시 30분 한천체육공원 야외공연장 앞에서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해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각각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예천군은 올해 경상북도 대표 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훈련에는 예천군보건소 및 경상북도청, 경북감염병관리지원단, 안동병원,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예천권병원, 군 안전재난과, 경북지방경찰청, 예천•안동•문경 경찰서, 예천소방서, 경북 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육군 50사단 제3260부대 2대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화생반지원대 등 36개 관계기관 약 33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훈련은 백색가루를 이용한 두창바이러스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해 경찰 신고접수,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소방서의 환경검체 채취 후 보건요원의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이송, 노출자에 대한 인체제독 후 현장응급진료소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지역에 대한 환경제독, 테러범 검거, 경찰 언론브리핑, 보건 대군민 홍보 순으로 관계기관들과 초동대응조치를 일사분란하게 수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