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정책 체계 구축 및 실행력 강화, ▲성불균형 조직문화개선,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인식 제고 등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전라북도 성희롱, 성폭력 예방지침도 전부개정(‘21. 6월)해 조직 내 성희롱 방지 강화와 도지사의 책무로 성평등한 조직문화조성 노력도 명시했다. 또한, 전라북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성인지 감수성 테스트‘에 직원 1,2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설문 참여자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해 성인지 감수성을 자가 진단하고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도 제안했다. 더불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사제도, 구성원의 성별 직무배치, 성별 일‧생활 균형제도, 성평등 노력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심층면접 실시 등 조직 내 성평등 현황을 파악했다. 성인지 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을 위해서 도·시군, 전북여성정책연구소,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등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목적으로 과세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경우 국세청이 과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국세기본법)을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더불어민주당·경남양산을)이 18일 대표 발의했다. 기존에는 국회가 국세청에 과세정보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 자료제출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관련법에도 불구하고 「국세기본법」에 따라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정보를 원활하게 제출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에서의 안건심의 또는 국정감사 및 조사와 관련하여 과세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국세청에서 과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과세자료의 제공범위를 명확히 규정했다. 김두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세기본법이 통과되면 국세청은 전두환 등 악의적인 체납자는 물론이고,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있었던 화천대유 및 세정협의회 비리 의혹 세무서장의 납세정보도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법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제출 범위가 국정조사 비공개회의로 제한됐다. 이후 현실에 맞지 않는 조항이라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2021년 10월의 전북을 빛낸 새만금수질개선과와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가 ‘이달의 으뜸도정상’을 받았다. 전북도는 18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업무성과가 탁월한 3개 부서장에게 으뜸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 새만금수질개선과, 우수부서에 관광총괄과, 해양항만과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새만금수질개선과는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 및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새만금수질개선과는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으로 국비 481억 원을 지원받아 수질오염, 악취로부터 도민의 건강 및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축사육으로 인한 축산 오염원이 인근 용암천-만경강을 거쳐 새만금으로 유입되고, 전북혁신도시 인근에도 있어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총괄과는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며 국비 22억5천만 원을 확보해 관광 환경을 개선하며 미래 관광 산업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 20개 관광 권역 중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남부·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최근 확진자 증가추세를 심각한 상황으로 진단하고 사람간 접촉을 줄이고자 공공 부분 행사부터 자제토록 권고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지 보름이 넘어가면서 모임․만남 증가로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반면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병상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는 적신호를 보이며 방역당국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07시 기준 전라북도 병상가동률은 56%, 주간(11.11~11.17) 총 환자발생은 364명, 1일 평균 확진자 발생은 52명이다. 이전 주간(11.4~11.10.) 환자발생 180명의 2배를 초과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는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계획)하는 지역축제, 각종 기념행사, 강연, 대회 등 공공부분 행사부터 자제해 사람간 접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 민간 부분도 해당 분야 관련부서를 통해 행사규모 최소화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다만, 불가피하게 행사를 개최할 경우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의심나면 검사받기 등 더욱 철저히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강조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일상회복 단계에서도 사람간 접촉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댐 등 전국 댐 하류 수해 5개 도가 청와대와 기재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신속한 전액 국비 배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전북도는 18일 전남도와 충남도, 충북도, 경남도 등 5개 도에서 지난해 8월 발생한 댐 하류 지역 수해에 대해 청와대와 기재부,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대상으로 신속한 국비 전액 배상을 공동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섬진강댐, 용담댐, 대청댐, 합천댐, 남강댐 하류지역에 전국적으로 3,757억원 규모의 피해액과 8,400여명의 수해민이 발생하였으며, 도내에서는 남원‧임실‧순창‧진안‧무주 5개 시‧군에서 799억원 규모의 피해액과 2,200여명의 수해민이 발생한 바 있다. 정부는 ‘21. 8월 ‘댐 하류 수해원인 조사용역’을 통해 국가가 기술적‧사회적‧재정적 제약 등으로 홍수피해의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수해의 원인을 ①법제도의 한계, ②댐 운영 미흡, ③댐-하천 연계 홍수관리 부재, ④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표했다. 이에 전북도 등 수해 지역 5개 도는 홍수기 홍수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회장 박진만)가 18일 전북도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 날 기탁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박용훈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물론 자연과 건축이 공존하는 생태건축을 통해 생태문명을 선도하고 지역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원들과 박진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하고 노력하여 도민 모두가 잘사는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건축사회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아이쿱생협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 연합회 회장, 도내 아이쿱생협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실천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작은 실천 행동 중 하나로, 전북도는 청사 내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우선 도청에서 각종 회의나 모임에서 제공하는 연간 2만 2천개 정도 페트병 생수를 전량 종이팩 생수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1.2톤을 감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 배출해 아이쿱생협에서 수거한다. 수거한 종이팩은 핸드타월로 재탄생한다. 이렇듯 전북도와 아이쿱생협은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생태문명과 탄소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북도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사용 감축이라는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13개 읍·면 마을변호사 출신인 두세훈 의원이 제정한 ‘에너지 미공급 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5일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책 평가와 법률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장 및 위원으로 선정하여 지방의회-우수조례의 정책연계성, 창의성, 혁신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개별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지원한 광역의원 135명 중 20명을 1급 포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두 의원은 “인간의 삶에 에너지는 필수재이고 한국에 전기가 공급된 지 134년이 지났지만, 아직 도내에는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주거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서 시름하는 도민이 있어 이를 위한 제도적 근거마련이 시급해 조례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전라북도 에너지 미공급 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방의회 1급 포상자로 선정 것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이자 사회적 약자들이 보편적인 주거생활을 영유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마련과 배려에 대한 감수성이 돋보인 주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중국의 요소 수출검사 의무화 조치에 따른 요소수 부족 사태에 대응하고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수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도는 17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아톤산업 김기원 대표, 전북지방환경청 윤종호 청장, 전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양봉식 이사장, 범일 위탁영농법인 이찬호 대표가 참석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요소수 수급 상황 및 동향을 공유하고 요소수 확보방안 및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요소수 부족 현상으로 물류대란 우려와 요소수 매점매석 등 지역경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분야별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분야별로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차량용 요소수 생산업체인 ㈜아톤산업 김기원 대표는 차량용 요소수 생산 및 공급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전북지방환경청 윤종호 청장은 요소수 매점매석 단속 등 협조하여 시장 안정화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양봉식 이사장과 범일 위탁영농법인 이찬호 대표는 운수업계 및 농업분야에서 요소수 부족에 따른 업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로 제설대책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북도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2021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앞서 도는 제설대책 사전 준비기간(`21.10.1 ~ 11.14.)동안 제설차330대, 제설장비 675대 등을 점검했다. 소금 33,272톤, 염화칼슘 7,820톤, 모래 6,409㎥, 친환경제설제 1,923톤 등 총 49,424톤의 제설 자재도 확보했다. 폭설 등 재난에 대비해 각 도로관리청의 제설대책 및 제설장비, 자재, 상황실 운영계획 등 사전 준비사항 점검도 마쳤다. 제설 작업은 도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 5,244㎞ 중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경사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장비와 인력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로 투입해 제설작업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도내 고속도로(418㎞), 일반국도(1,214㎞) 제설작업은 한국도로공사, 전주·남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한다. 제설작업 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광복회 전북지부는 17일 전주 한벽문화관 공연장에서 ‘제82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이석규 애국지사,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최소 인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와 약사보고와 기념사, ‘전북의 얼’ 창작 노래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 민족의 자존과 독립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통합과 전북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1927년 전남 무안에서 농민항쟁으로 일제에 저항하여 옥고를 치르신 건국포장 수훈자 고 서병은 님, 1905년 정읍에서 최익현 의병진에 참여하였던 대통령 표창 수훈자 고 장진욱 님, 1919년 전주에서 3.1 독립선언서를 배포하였던 대통령 표창 수훈자 고 김진옥 님의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대통령 표창의 수훈자이신 고 장진욱님과 고 김진옥님에 대하여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광복회 전북지부에서「한말전북의병사」와「전북3.1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전북 인터넷 윤리체험관’이 18일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문을 연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터넷 윤리체험관은 그간 서울과 경기 등 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도의 제안으로 이번에 전국에서 6번째로 구축‧운영된다. 인터넷 윤리체험관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인터넷윤리 놀이터이자 배움터로서, 재미있는 게임과 체험을 통해 이용자가 건전한 인터넷윤리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식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습과 휴식을 겸하는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최근 전국에서 많은 호응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도에서는 올바른 인터넷매체 활용과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해 스마트쉼센터와 레몬교실 등을 통해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해 2만여 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상담, 놀이치료, 집단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고 있지만, 온라인‧비대면 생활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며, 스마트폰 사용 저연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어 이에 대한 인터넷 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차경수)는 보호종료아동의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사랑의 PC 나눔’을 진행했다고 17일(수),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사랑의 PC 나눔’은 온라인 학습 환경이 열악한 보호종료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해 PC 10대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PC 10대는 온라인 교육을 위한 PC가 부재한 전라북도 내 보호종료아동 10명에게 전달된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기자재 지원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이 지속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보호종료아동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된 이웃 없는 전북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차경수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아동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취약계층아동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 탄탄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가 다시 한번 성과를 냈다. 전라북도는 도내 도약기업인 ㈜카이테크가 국가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17일 개최된 ‘2021년 중소기업 융합 대전’에서 ㈜카이테크가 창조적 기술융합을 통한 신기술‧신제품‧신사업 창출로 국가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전라북도 도약기업으로 선정된 ㈜카이테크(전주, 대표이사 김학모)는 자동차용 모터제어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그간 자동차 전장품 모듈 관련 제품의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차 핵심부품 관련된 독자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현대‧기아 자동차뿐만 아니라 미국의 크라이슬러, 일본의 혼다 등에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다. 또한, 2016년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하였고,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해고 없는 도시 전주’ 상생협약 참여와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등 지역의 고용안정 정책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신청을 통해 도내 장례식장 71개소 중 요건을 갖춘 장례식장 15개소를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국가적 재난․감염 사태 발생시 사망자의 존엄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은 국가적 재해․재난․감염사태 발생 등의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사망자 시신 현장수습, ▲장례용품 제공, ▲감염병 사망자 시신 밀봉․안치, ▲빈소 우선 제공, ▲연고지로 시신 운구 또는 무연고자 화장‧봉안 등을 지원해야 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같은 국가의 재해․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장례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감염병 예방 및 사망자 장례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