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삼척시가 5월 17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오전 출근길에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조직 내 관행적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삼척시 전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삼척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별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08:30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제작한 청렴빵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단지와 함께 배부하며 동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하여 건전한 조직문화와 부패행위 금지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고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출근길 반부패 청렴 캠페인과 동시에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 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이달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유전 작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지정 기념 특별전시‘소하(素荷) :흰 연꽃, 원주에서 피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양유전 작가의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35호 채화칠장 지정을 기념하며 다양한 칠화칠기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양유전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칠화칠기 복원의 계보와 발자취를 재조명할 수 있는 풍성한 작품들을 통해 원주시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칠화칠기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양유전 작가가 30년에 걸쳐 만든 대작 '목심저피칠군학칠화장(木心苧皮漆群鶴漆畵欌)'을 최초로 대중에 공개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작품은 목재로 만든 16자(약 480cm) 장롱에 삼베와 원주산 옻을 여러 번 덧칠하여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학이 떼를 지어 날아가는 그림을 그려 그 미술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원주시의 특별한 문화유산인 칠화(漆畫)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전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검역병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이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응을 위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분포 조사를 실시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주로 가지과 작물(토마토, 고추, 파프리카 등)에 피해를 입히며 특히 토마토의 기주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뿔나방 유충은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넓은 갱도(굴)을 만들며 작물에 피해를 입히며, 어린 유충의 경우 잎, 줄기, 꽃을 가해하며 나아가 토마토 과실 같은 성숙한 열매에 치명적인 해충이다. 시 관계자는 “병해충 피해는 초기에 발견하여 방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발생 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포장 전체에 등록 약제를 살포하고 피해 식물체를 제거·폐기하기 바란다.”며, 또한 “토마토뿔나방 유충이나 알 등을 발견 즉시 농업기술과 경제작물팀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여 환자및 보호자가 겪어야 할 심리적·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정부에서는 2001년부터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들은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산정 특례 등록자 중 환자가구는 중위소득 120% 미만, 부양의무자가구는 중위소득 200% 미만으로 별도의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희귀질환 산정특례’대상자에 등록되어야 하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나머지 본인부담금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어 요양급여 비용이 사실상 면제된다. 이 밖에 일부 질환에 대해 보장기기 구입비 및 인공호흡기,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 등을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보건소 의료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nb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홈플러스 원주점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소방서,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등)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 리플렛과 가정집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을 위해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 사각지대 신고 관련 안정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실버안전문화콘서트’에 참석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안전교육, 안전신문고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또한“다중이용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초기 안전관리자의 빠른 대응이 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가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편의성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혁신도시(건강로 32) 및 기업도시(신지정로 211) 고속버스 정류소에는 고속버스 이용객의 대기 공간이 없어 폭염, 한파, 우천 등에 노출되어 많은 불편과 이로 인한 민원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 및 자동문, CCTV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불편 사항을 개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노후된 택시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객들이 용이하게 빈차 식별을 할 수 있도록 ‘택시표시등 교체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택시 상부에 장착하는 택시표시등은 승객에게 빈차 여부를 알려주고 택시 기사 위급상황 시 적색등이 점멸되어 구조요청 신호 역할을 한다. 기존의 택시표시등은 법인·개인 택시 간 디자인과 색상이 제각기 다르고 일부 변색 또는 적색등으로 오인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시는 시인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정했다. 표시등 색상은 택시운송사업자와 협의하여 법인 택시는 하늘색, 개인택시는 녹색으로 제작하여으며, 표시등 전면은 영문 ‘TAXI’를, 후면은 ‘원주시 고유로고’, 좌·우면은 법인·개인 택시를 구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원주시는 플랫폼 가맹 택시 등을 제외한 관내 택시 1,670대에 대하여 이달 24일까지 신규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택시표시등 디자인 교체사업으로 이용객들의 택시 이용 편의가 향상되고 깨끗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이미지 전달에 도움이 되길 기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타 지역에 직장을 두고 타 시군에서 원주로 전입한 청년들의 교통비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이후 원주시로 전입한 시민 중 관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하는 만18~39세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정하여 6월 28일에 공고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교통비(고속, 시외,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 12개월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분기별 실비로 지급한다. 단,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 및 2023년도 사업 대상자는 제외하며,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기간(12개월) 중 관외로 전출하는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제22회 장미축제’를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의 꽃 ‘장미’를 테마로 하는 이번 축제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장미 가요제, 댄스 경연대회 등 공식 행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및 시범·발표 무대로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장미축제에 오셔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안전 사고에 대비하는 등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원주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주최자 없는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수행을 통해 시민 안전에 적극 나선다. 그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시 또는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이 주최·주관·후원·보조하고, 순간 인파 500명 이상이 예상되는 행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사회적 이슈 및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해맞이·봄철 벚꽃 명소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 경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7일 '원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하며 ‘주최자가 불명확한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운집 행사에 대해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순간(1시간) 인파 500명 이상 밀집의 관리기준을 규정하고, 다중운집 장소 담당 부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국제자매도시 미국 로아노크시를 방문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지난 17일(현지시간) 카릴리온의대(VTCSM) 및 로아노크 대학을 방문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의료 인턴을 교환하고 있는 카릴리온의대와 2022년 원주시를 방문했던 로아노크 대학 교수 및 학생 등을 만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로아노크 대학은 독립운동가 김규식과 고종의 5번째 아들 이강 등 조선인 30명이 수학한 유서 깊은 학교로 오는 9월 미국정부지원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한지 장인을 초청하여 원주 한지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버글런드센터에서 열린 ‘국제자매도시 교류 60주년 기념’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셔먼 리아 로아노크시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와 로아노크시의 교류를 적극 이끌었던 (故)로스박사의 가족에게 원주시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원주 민화 작가 송기성 화백이 기증한 ‘봉래산’도(圖)를 로아노크시 타우만 미술관에 전달했다. 타우만 미술관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이 이번달 29일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개관을 앞두고 이용회원을 모집한다. 평창읍 종부리에 위치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평창종부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했으며 주요시설로는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북카페, 건강증진실, 구내식당 등을 갖추고 있고 어르신 대상의 여가 및 문화,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회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의 회원등록은 5월 16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평창군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 내 북카페에 방문하면 된다. 회원증 소지 회원은 이번 달 29일 개소 예정인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의 시설이용, 프로그램 수강, 건강증진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로 구내식당 이용도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 최초의 고령자복지주택 내 위치한 평창공공실버복지회관은 아파트 입주자 뿐 아니라 모든 어르신들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기존 운영하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재·세정, 인·허가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청백-e 시스템’, ▲각자의 담당업무 수행 중 부패발생요인을 발굴하기 위한‘자기진단 시스템’,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고도화 계획은 청백-e 모니터링 처리율을 높이기 위해 점검 주기를 월별에서 주별로 단축하고, 미조치 건을 내부 청렴게시판에 공개하는 방안을 포함한다. 또한, 부서별 교육을 지원하여 자기진단표 작성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찾아가는 청렴설명회’를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추가로, 청렴윤리활동의 다양화 및 청렴시책 참여 촉진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분기에서 매월 공개하도록 독려하며, 내부통제 실적이 저조한 부서는 내년 청렴캠페인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부서별로 청렴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올해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향상 원년의 해’로 삼고, 민원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17일‘속초시장과 함께하는 3心 민원담당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시장이 직접 격의 없이 청취하여, 3심(들어주는 心, 공감하는 心, 함께하는 心)의 감성 소통으로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민원 업무 처리 시 겪었던 고충 의견과 더불어 악성 민원 대응에 대한 시장님과의 격의 없는 감성 소통으로, 기관 차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제공의 노력을 확인하고 민원 업무의 애로사항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직원이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의 어려움은 개선하고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민원 요구에도 성실히 근무하는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민원담당 직원 의료비 및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구군은 상황총괄반, 상황대응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 근무반을 운영해 총괄 관리 및 예방, 대응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냉방기기 등을 구비한 무더위 쉼터 30개소를 지정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투입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늘막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폭염 취약계층에는 재난 방문 요원을 지원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열섬현상을 완화하고자 폭염 특보 발효 시 주요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해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출 예정이며, 폭염 취약 사업장과 농축산·어업 종사자에게 근로자 휴식 시간 운영 등을 전파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 및 대응 요령, 폭염 관련 정보 등을 신속하게 알려 여름철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