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3D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금속 부품의 국방규격을 국내 최초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양 부처는 2017년 12월 「국방과 3D프린팅 산업간 제조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이후, 단종되었거나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방부품들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거나 실증하는 데 협력해 왔다. 발칸포 운용에 중요한 부품인 ‘하우징 조절팬(Housing, Control pan)’은 그동안 국내에 생산업체가 없어 고장이 나게 되면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이 부품은 3D프린팅 기술로 똑같이 제작하더라도 품질인증 기준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사용하기는 어려워 군에서 3D프린팅 제작부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방규격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업부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3D프린팅 기술로 ‘하우징조절팬’ 시제품을 제작하였고, 국방부는 육군방공학교와 운용부대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시제품 현장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 및 방위사업청의 기술검토와 심의를 거쳐 국방규격을 마련하였다. 방위사업법에 따라 군수품의 품질과 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에 대비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의 정부 지원 비율을 확대하는 등 이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양육부담 가중을 줄이기 위한 공공 지원의 일환으로서, 그간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공백 해소를 위해 서비스를 이용해왔던 기존 이용자와 코로나19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이번 지원 확대 대상은 3월 2일(월)부터 3월 27일(금)까지 휴원‧휴교‧개학연기 등으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며, 정부지원 확대가 적용되는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지원 기간 확대 등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서비스 이용요금(9,890원) 중 정부지원 비율을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의 0 ~ 85%를 40 ~ 90%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이 경우 이용자 부담은 평균 37.6% 완화된다. 단, 해당 지원 비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어야 하며, 부모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가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조치는 특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의 ΄위안부΄ 동원과 ΄위안소΄ 운영 실태를 보여주는 ΄위안부΄ 관련 명부(名簿, 명단)의 최신 연구 성과를 한 데 모아 연구서『덧칠된 기록에서 찾은 이름들』을 발간했다. ‘명부’는 기존에 발굴된 자료들과 대조하면서 일본군부 등에 의해 여성들이 일본군‘위안부’에 구조적으로 동원된 방식을 밝힐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연구서는 일본군‘위안부’ 동원 사실을 밝힌 다양한 명부 분석 연구를 집대성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일본군‘위안부’ 문제 연구소는 2018년 8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되면서 체계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조사·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연구서 발간도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추진하였다. 연구서는 전쟁 당시 일본군에 고용된 것으로 기록된 여성 ‘고용원’과 ‘간호부’ 명단, 조선인들이 전쟁 후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현지에서 작성한 명단 등 중국, 인도네시아, 타이완 등에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101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총리를 제외한 5부 요인,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장관을 제외한 국무위원, 정당대표, 광복회장 및 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일천구백이십년 삼월 일일’을 주제로, 일제 탄압으로 사그라들 수 있었던 ‘3·1 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국민 모두가 서로의 영웅이 되어 희망을 외쳤던 100년 전 그날처럼 위기마다 끊임없이 이겨낸 대한민국의 강인한 의지와 엄혹한 시기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병 사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이므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보건소와 공동으로 감염예방 및 방역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해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행사를 준비하거나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예외 없이 발열 체크 및 증상 문진을 실시하고, 행사 시작 전·후에 방역관의 관리 하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의심증상자에 대한 격리공간과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체계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9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909명(전일 16시 대비 594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2,93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53,608명은 검사 음성, 29,15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d75-sGRpy90&feature=youtu.be 정부브리핑 대구광역시가 기존에 조사한 유증상자 1,299명 중 761명을 확인했으며, 이와 함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현재까지 제출받은 신천지 신도명단과 비교한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대구지역 확진 환자 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로 1,356명, 경북지역은 133명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으로 해당 지자체와 협의하며 추가 조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당분간 관련 사례가 계속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하여 격리조치 중이던 2명(직원 1명, 가족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19명이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로 확인되었다. 현재 대남병원에 입원중인 36명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함께 협력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 연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업 기간 동안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을 제공한다. 4개 부처가 휴원 또는 개학 연기에 따른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을 해소하고자 적극 협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국민이 힘을 모으는 이때, 즉시 시행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 교육부 > 우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부모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유치원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일까지 1주일간 긴급돌봄을 실시할 계획이다. 긴급돌봄을 위한 학부모 수요조사(2월24일부터 26일) 실시 결과,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유아 71,353명, 초등학생 48,656명 대상으로 돌봄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안전한 긴급돌봄 운영을 위해 운영지침 및 매뉴얼을 현장에 제공하며, 학교는 교직원 대응체계 구축, 시설과 환경에 대한 소독 및 방역,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기술창업은 22만 607개로 ’18년에 비해 3.9%(8,37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로 통계 발표(’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창업기업은 4.4%(5만9,107개) 감소한 128만 5,259개를 기록했으나,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특히, 기술창업은 60세 이상(12.9%↑)과 30세 미만(12.0%↑)에서 상승세를 띠고 있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기술·경력 기반 창업과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업종에 대한 신규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9년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도·소매업(33만3,246개, 25.9%), 부동산업(27만9,797개, 21.8%), 숙박·음식점업(18만5,116개, 14.4%), 건설업(6만6,279개, 5.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5만9,107개↓)보다 부동산업 창업(8만7,164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내 친환경 태양광 제품 확대를 위한 탄소인증제를 탄소배출량 사전검증을 위한 업무협약(태양광산업협회-한국에너지공단)을 기점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탄소인증제는 작년 4월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서, 태양광 모듈 제조 전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CO2‧kg)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태양광 모듈에 대한 탄소인증제 도입과 금년 1월부터 시행하는 최저효율제를 통하여 ‘친환경’과 ‘고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아서 우리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탄소인증제의 경우, 프랑스에서는 이미 CFP(Carbon FootPrint, 탄소발자국) 제도를 통해 태양광 모듈에 적용 중에 있으며, EU에서도 유사제도를 도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국내 도입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작년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 발표 이후, 탄소인증제 도입을 위해 정책연구용역(‘19.4~12), 태양광 업계의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6개 차종 1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첫째,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GV80 차종 823대는 Stop & Go 장치(ISG)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2월 27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둘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판매이전 포함)한 AMG E 63 4MATIC+ Long 등 12개 차종 441대는 4가지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차종별 결함내용을 보면 AMG S 63 4MATIC+ Long 등 6개 차종 433대는 터보차저 오일 공급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엔진열에 의해 호스가 녹아 오일이 누유되고, 엔진실의 고온 부품과 누유된 오일이 접촉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GLE 400 d 4MATIC 등 2개 차종 4대(미판매)는 3열 좌석 머리지지대의 조정과 고정이 제대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등본 등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가 카드나 모바일 간편결제까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체크카드 결제기능이 탑재된 무인민원발급기 확충에 협력하기로 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90종의 제증명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기기다. 읍·면·동 주민센터뿐만 아니라 철도역·터미널, 금융기관, 병원 등에 전국 4,218대가 설치·운영중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3천2백만건의 제증명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수수료 없이 발급되는 65종을 제외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등본 등 25종의 유료 발급제증명의 경우 현금결제만 가능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었다. 행정안전부와 금융결제원은 카드결제시스템을 개발해 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각 기관에 안내하였다. 이는 연구현장에서 우려되는 감염 확산을 사전예방하고, 연구자의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인 동안에는 선정‧단계‧최종평가 등 평가일정은 연기하거나 비대면으로 대체하여 진행하도록 안내하였다. 대부분의 연구개발(R&D) 사업 추진일정 상 1분기 내에 선정‧단계‧최종평가 등 전문가 대면회의가 집중 예정되어 있는 만큼,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원활한 전문가 섭외를 위해 연기가 가능한 평가(연차점검, 단계‧최종평가 등)는 평가일정을 연기하고, 선정평가 등 조속한 과제 착수를 위해 필요한 경우 화상, 서면회의 등으로 대체하도록 하였다. 만약 평가자 섭외가 어려울 경우, 상피제 예외 적용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연구계획 변경 등에 따른 부가경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위험지역 방문 자제 및 집단행사 개최 자제에 따라 발생하는 위약금 및 취소 수수료, 연구 관련 회의‧행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근로복지공단은‘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단 대구병원이 오는 2.28.(금) 13:00부터 코로나19 경증환자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 대구병원은 2.23.(일)‘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환자 전원 및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신속히 200병상을 확보하였고 이는 대구지역 지정 780병상 중 26%에 해당한다.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77명으로 병상이 부족하여 자가 격리중인 확진자는 309명에 이른다. 공단은 진료에 필요한 인력 166명을 인천 병원 등 9개 소속병원 의료 인력과 정부지원 인력으로 의사 31명, 간호사 121명, 병리사 8명, 방사선사 6명을 확보하였다. 또한, 직원 보호를 위해 병동 업무시설 보강 공사 및 임시사무소(컨테이너박스 40개) 설치, 전기․통신 등 설비 공사도 신속하게 추진하여 진료에 차질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 공단 의료노동조합에서도 노조 전임자 3명(간호사)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 동참하며 소속 간호사들의 안전과 현장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중앙대책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2월 27일(목), 서울 종로구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양우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한 정부 시책에 따라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앞장서주고 있는 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종교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하게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른 종교계에서도 미사와 법회 등을 중단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의 밀집 행사 중단·자제 및 연기, 영상예배로의 전환 등, 기독교대한감리회를 포함한 기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에서 유연근무제 활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2월25일부터 한시적으로 사업주 노무비 지원절차를 간소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 지원제도’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이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원격근무제, 선택근무제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 횟수에 따라 사업주에게 노무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금액은 주 1∼2회 사용 시 근로자 1인당 5만원, 3회 이상 사용 시 10만원이며, 근로자 1인당 최대 1년 한도로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 절차를 간소화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사업참여 신청서 심사절차를 월 1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사하던 것을 지방노동관서의 장이 판단하여 심사위원회 개최 없이 수시로 심사·승인하여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던 채용 후 1개월이 경과 되지 않은 근로자, 신청 직전 최근 3개월간 유연근무제를 사용 중인 근로자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도록 완화했다. 아울러, 재택근무의 지원요건을 업무 시작 및 종료 시각을 그룹웨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해야 했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27.(목) 2020년「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을 확정․공고하였다. 同 실행계획은「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제6조에 따라 산업부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매년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연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술개발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금년도 실행계획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17.12)’,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기본계획(’19.12)’ 등 旣 발표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장기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하되, 보급 부문은 ‘재생에너지 신규설비 2.5GW 및 수소차 1만대․연료전지 180MW’ 보급‘, 기술개발 부문은 '에너지전환 분야 세계 최고수준 기술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수단을 망라하였다. 2020년 중점 추진방향은 첫째,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안정적인 시장을 창출하고, 신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