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사업’의 2차년도 사업계획서가 확정됐다. 1차년도에 구축한 기반(기자재, 강의실 등)을 활용한 인재양성과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확대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혁신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도정에서 중점 추진하는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RIS사업 1차년도 실적보고서 및 2차년도 사업계획서, 지역 외 지역혁신기관(기업 포함) 소과제 참여 사전 승인,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 및 보고가 이뤄졌다. RIS의 2차년도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올해 본예산(4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저소득층의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복약 지도 ▲저소득층 후원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빈곤, 실직, 병환 등으로 고립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올여름과 겨울에는 민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기획 발굴조사를 통해 더 구석구석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4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해피나눔박스 100상자(환가액 609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 손은숙 봉사단장, 강기선 부단장, 나경자 홍보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떡갈비를 포함한 기타 식료품으로 구성된 해피나눔박스는 1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로 전달됐다. 이남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고물가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25일 오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7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4대폭력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앞장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교육이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는 자세를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하여『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 사단법인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귀포지사의 협업을 통한 (예비)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수립, 마케팅 기초, 사회적기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며 도내 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은 5~8월(주 1회 3시간, 총 45시간)의 기초이론과 9~11월 컨설팅으로 구성 운영된다. 교육 참여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하여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는 2018년 개교하여 총 6기,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25명이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교육생 50명 중 5명이 창업하여 (예비)사회적기업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에서 1인 가구의 주거와 안전, 고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펼치고 있는 정책을 발표했다. 25일 안성시 중리동 TS인재개발원에서 ‘나 홀로 천만 시대, 외로움과 빈곤을 넘어 연결 사회로’를 주제로 제6차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 안양시를 비롯해 안성시・광명시・서울 성동구・서울 관악구・대전 유성구・강원 고성군 등 7개 시군이 참석해 각 지자체의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1인 가구와 행복한 삶을 위해 주거안정・생활안전・고립해소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추진 중인 시책을 소개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이사비와 중개수수료 지원・임대주택 공급, 생활안전을 위한 어르신 안심단말기 보급・안전귀가 서비스, 고립해소를 위한 공영장례 제도 등에 대해 언급했다. 최 시장은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가구별 맞춤 정책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장년 독거남을 위한 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총사업비 216백만원(보조 130, 자부담 86)을 투입하여 과수·과채류 하우스내 돌발 피해 방지를 위한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음성 및 문자 통보해주는 시스템(일명, 지킴이)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2회 공모를 통해 128농가·171대를 선정했고, 잔여 예산에 대해 3차 공모 진행중으로 5월 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기준은 기존 농가당 1대 지원에서 올해부터는 하우스 개소당 1대 지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대당 1,100천원으로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상 과수·과채류 하우스 재배농가 중 하우스 면적 330m²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서귀포시 이종우 시장은“하우스 내 개폐기 오작동, 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억8천만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3천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폐기물 수거 및 처리업체 선정 후 대상지 수요조사와 약 2개월간 현장 탐문 및 기본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6 ~ 10월 실질적인 수거・처리 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바다환경지킴이를 해안변에 배치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한국어촌어항공단을 통해 수중, 도서지역, 위험지구 등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도 사업비 2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55톤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계 공무원은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응우옌 탄 하이(Mr. Nguyen Thanh Hai) 베트남 롱안성 국회의원단 단장 및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기업인들과 만나 관광경제 분야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 날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베트남 신흥도시 투득시와의 교류사업, 베트남 남딘성과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협약 등 서귀포시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롱안성과의 면담 장소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로 선택해 국제회의시설 및 주변 인프라를 직접 안내하며 제주의 문화・관광 자원과 기후 및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여건 등 제주가 정상회의 개최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했고 2025 APEC 제주 개최를 위한 베트남 롱안성의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응우옌 탄 하이 국회의원단 단장은“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유의 문화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 및 첨단기술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의 선두 주자”라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18시 30분에 서귀포YWCA회관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58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사)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2024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퇴직(예정)자의 인생 2막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1개의 공통과정과 3개의 선택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과정인 인생설계과정은 4월 24일 유영만 교수의 ‘2분의1: 인생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강의는 4월 30일 고창후 변호사의 ‘나를 지키는 생활법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택과정인 자서전&어반스케치 과정·농작물 손해평가사 과정·부동산 컨설팅 과정은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각 과정별 14 ~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201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인생 제2막을 준비했다. 2023년에는 2개학기 57회 운영하여 139명이 수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저녁 두시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를 걷는 '별 볼일이 있는 빛의 하영' 야간걷기 상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걷기협회의 협업 속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4월 24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차례 운영된다. ‘빛의 하영’은 서귀포의 원도심을 야간시간에 한 시간 이내로 안전하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밤마실 코스로, 야간 관광명소와 지역상권을 잇는 야간관광 체험상품으로 지난해 11월 11일 개장했다. 시민 및 관광객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걷기 수준에 따라 조랑말걷기(고급), 강아지산책(중급), 거북이산책(초급) 그룹을 선택하여 걷기지도자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서귀포의 아름다운 봄밤을 체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설 걷기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 걷기 활성화와 서귀포 야간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장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차질 없는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농촌협약은 그동안 농촌공간의 종합적 계획·연계성 없이 개별사업 위주의 산발적 투자의 한계점이 발생함에 따라 시·군이 농촌재생 및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일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20년 단위의 '제주시 농촌공간 전략계획', 5년 단위의 '제주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제주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경우 지난 2022년 착수해 2년에 걸쳐 100회가 넘는 주민 및 전문가 등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계획이 수립됐다. 제주시는 향후 5년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5일 이호매립장에서 열린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발대식에 참석해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연대의식을 고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은 3R 운동을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주시 새마을회, 읍면동 협의회 등 새마을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제주시 전 지역에서 헌옷, 페트병 등 자원재활용품 1,700톤을 목표로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 행사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과 행정체제개편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원순환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5일 오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발진식은 진 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방역봉사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결의문 낭독, 방역장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발진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에 들어간다. 각 동별로 방역 기동반을 꾸려 골목길, 방역 취약지역 등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집중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고 이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여름철 해충 방역에 두 팔 걷고 나서주신 새마을방역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로비에서‘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시립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청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개최된 이날 음악회는 목관 10중주로 정통 클래식 및 유명영화 OST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음악회가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내방객들에게도 시청사가 다소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 무료입장 ▲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 미술관옆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