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지역 29개 의료법인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법인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의료법인 내 법인 업무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행정업무 처리와 관련 법령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졌다. 대구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의료법인 29개소 37명을 대상으로 ▲의료법인 제도의 도입 목적과 ▲민원실무, ▲비치 서류, ▲법인 사무의 검사·감독 등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의료법인은 공익법인으로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법인 운영 관리를 위해 의료법 및 법인 운영 지침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법인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령은 물론, 실무자들이 틀리기 쉬운 서류처리 등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 또한 5 부터 6월에 걸쳐 회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상황 전반에 대한 내용과 2023년도 회계 운영 실태를 확인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가 지닌 매력적인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알리는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를 4월 29일부터 대구행복기숙사에서 개최하여 6월까지 대구 시내 곳곳에서 이어간다. ‘대구 스토리텔링 순회전시’는 대구시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전시로, 대구 시민들에게 늘 곁에 있어 스쳐 지나간 대구만의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이야기로 들려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모인 대구행복기숙사에서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콘텐츠 전시와 이벤트를 병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심캠퍼스 1호관,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두류공원, 대구국제공항, 동대구역 등에서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 내용은 대구만의 매력적인 자연, 역사, 문화, 미래신산업의 이야기를 전하고, 정감 어린 사투리, 가보고 싶은 관광지, 오랜 세월을 간직한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대구 시민들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한 소통캐릭터 ‘도달쑤’(도시 달구벌 수달)도 행사 기간에 등장해, 시민들과 퀴즈 이벤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9일 지역 내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에는 신천교·동신교·수성교 지하차도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5곳의 배수펌프장이 있다. 주변 저지대와 신천대로는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경우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류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망, 시설물 작동상태 등 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방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한 대응·대비를 위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유관기관들과 함께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월 29일 드림스타트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사업 연계기관(으뜸50안경 중구점, 동인동 소재 외 17개소)에 좋은이웃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좋은이웃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정에게 정기적인 후원·지원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연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4년에 개소해 중구 지역 내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병원, 학원, 방문학습, 심리상담센터 등의 여러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보육,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7일에 대구명곡초등학교에서 초 5, 6학년 영재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2024. 놀이로 인성을 배우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지향적 인성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들의 디지털 환경 속 인성의 가치 이해와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긍정적 자아 이미지를 구축하는 실습을 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품성과 사회 관계 기술을 익힌다. 이날 행사는 1교시에 대구월성초 이인희 수석교사의 ▲‘디지털 전환시대 인성 리더십의 의미 고찰과 놀이로 만드는 인성 리더십’특강을 시작으로, 2~4교시에는 ▲긍정성 향상을 위한 공동체 놀이(놀이를 통한 서먹함 깨기, 팀 단합 활동), ▲자기 이해를 담은 자존감 리더십 수업(감정 인식, 자존감 수업, 놀이 토론, 그림책 활용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화동초 6학년 정○○학생은“디지털 전환시대라는 말이 어려웠는데, 놀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했고 친구들과 서로 협력하며 배우는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1Wee센터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사례개념화를 통한 학생 상담 개입’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업무 담당자들의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현장의 위기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구가톨릭대 심리학과 장진이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위기학생 유형별 특성 이해를 통한 상담자 위기예방 역량 강화, ▲위기학생 상담 사례 개념화를 통한 위기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개입방법 숙지, ▲현재 위기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 방법에 대한 논의 등이다. 연수에 참석한 경상중 상담교사는 “다양한 위기문제를 접하면서, 실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시 점검하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위기학생 상담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부모(시민), 시설전문가 등의 감사 참여로 감사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제8기 명예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 전기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명예감사관과 ▲일반시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일반명예감사관 등 2개 분야이며, 모집 인원은 위촉 기간이 만료된 기술명예감사관 4명, 일반명예감사관 5명 등 총 9명이다. 공고일(2024.4.29.)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변호사, 공인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대구광역시 소재 각급학교의 학교운영위원 등 지역 내 사회적 신망이 높고 교육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명예감사관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작성한 후 오는 5월 8일(수)까지 방문ㆍ우편ㆍ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5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초 4학년, 중 1학년 학생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향교ㆍ서원 등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절 및 전통 체험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구향교, 칠곡향교 등 향교 4곳과 구암서원, 도동서원 등 서원 10곳, 총 14곳의 지역 향교ㆍ서원에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향교ㆍ서원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관은 향교ㆍ서원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의흥향교 등 향교 4곳에서는 문묘고유체험, 향교 알아보기, 나의 뿌리 찾기, 국궁 등의 체험활동을,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표충서원, 한천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등 10곳에서는 서원이야기, 옛 복식체험, 사자소학, 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시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설을 원한다는 주민의 요청을 반영하여 계획됐다. 5월 11일 토요일 10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우리 가족 힐링 컬러테라피’를, 5월 18일 토요일 11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생각 쿠션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명지근린공원에서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가 주최,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며, ‘어린이가 그린 꿈’을 주제로 한 초청공연과 ‘어린이가 그린 여행’을 주제로 체험·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초청공연으로는 ▲풍선아트쇼 로키 ▲강서에ON로봇 ▲저글링서커스 ▲스마일아저씨 매직버블쇼 ▲케이팝 공연과 댄스파티 등이 펼쳐진다.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동물 풍선의상 체험 ▲비눗방울 놀이 ▲타투 스티커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날 추억 나누기(스마트폰 사진 인화) ▲RC 로봇대전 ▲에어바운스 등이 준비된다. 또 인근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놀이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숲을 알아가는 생태 놀이터 ▲오물조물 숲속 만들기 ▲신나는 유아숲 놀이 한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와 부모들이 마음껏 뛰어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명장초등학교 2학년과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펫티켓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생명 존중과 공존 등 동물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자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 준비사항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펫티켓 등으로 진행됐다. 동래구는‘찾아가는 펫티켓 교실’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어렸을 때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동래구 13개 동 주민자율방역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의 인사 및 격려 말씀에 이어 주민자율방역단의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선서문 낭독, 방역소독 장비 시연, 약품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3개 단으로 동별로 자율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 방역소독 기간인 5월부터 10월에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역단 활동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보건소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해 방역소독 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급량비, 목욕비 등 활동 보조비를 지원하여 주민자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수성구청 감염병관리과와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매호5교에서 남천 시작 전까지 약 1.7Km 구간에 걸쳐 하천 바닥 퇴적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 환경 청소를 진행했다. 하천 내 퇴적물로 유속이 느려 물이 고여있는 구간은 해충 서식처가 될 가능성이 높아 퇴적물 제거 등 물리적 방법과 유충 구제제 투여, 연무소독 등 화학적 방법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였다. 수성구는 야간에 빛이 있는 곳으로 모이는 날벌레 떼로 하천 주변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의 생활불편신고가 잦아짐에 따라 야간 연무소독 시기를 계획보다 앞당겨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꾸준한 환경정비와 집중 방역을 통해 매개체 발생을 억제해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망월지 두꺼비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에서 두꺼비 생태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생태계 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구가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 망월지 두꺼비 산란 보호 중요성을 중심으로 학습한 다음 망월지 내에서 서식하는 두꺼비를 직접 관찰하는 기회를 가진다. 지역 초·중학교 학급이나 동아리 단위 학생들 가운데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성구 욱수동에 위치한 망월지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매년 두꺼비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수성구는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캐릭터 ‘뚜비’를 개발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생들의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지역 생태자원인 망월지 보전과 두꺼비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현장점검을 통해 지정 요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2024년 안심식당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527개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 지정 표지판, 수저 포장집, 집게 등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