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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재난대비 ‘산울림 힐링캠프’ 운영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과 야외활동 접목한 코로나19 대응 활동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22~23일까지 수련관 내 소집단 야영장에서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한 ‘산울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소속 2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가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재난대비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준비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수칙 교육 ▲1인 1텐트 운영으로 새로운 캠핑 모델 제시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활동 교육 운영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은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야외활동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역사회 중심으로 역할을 이행하여 산울림 모범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스카우트 뿌리단 안재용 대장은 “뛰어난 환경과 시설을 기반으로 야외체험활동 참가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분야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승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재난재해 대비 프로그램을 접목, 운영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코로나 블루를 지역사회가 함께 이겨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울림 힐링캠프는 10월까지 반일형, 당일형, 1박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청소년단체 또는 가족단위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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