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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시, 4만3천명 공무원 연말정산 간소화로 28억 절감

- 종이 없는 연말정산 위해 ‘간편한 연말정산 시스템’ 자체 구축

    2012년 01월 01일 --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시 공무원 4만3천명의 연말정산을 종이서류 없이 간소화해 28억 원의 행정비용예산을 절감한다. 대상자는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소속 직원 4만 3천명이며, 직원 1인당 처리시간이 현재 4시간에서 1시간으로 평균 3시간 단축돼 인건비 28억 원의 행정비용이 절약된다.

    서울시는 연말정산을 종이서류 대신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간편한 연말정산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고 오는 1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구축한 ‘간편한 연말정산 시스템’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인 ‘예스원(www.yesone.go.kr)’에서 소득공제 관련 자료를 전자파일(PDF)로 내려 받아 ‘간편한 연말정산’에 올리기만 하면 내용이 자동 입력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연말정산 기간 동안 직원 행정포털에 배너 형식의 ‘간편한 연말정산’을 만들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직원 1명당 평균 15장을 제출하던 종이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게 돼 약 65만 장의 종이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 43,000명×15장=645,000장

    시는 다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일부 공제대상 항목의 소득공제 증거서류는 종이서류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일반 기업체에도 ‘간편한 연말정산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적극 제공해 민간 기업의 연말정산 비용 절감도 유도할 계획이다.

    황종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서울시 간편한 연말정산 구축으로 비용과 자원 절약은 물론 직원들의 서류준비 부담도 크게 덜어주게 됐다”며 “녹색정보화를 실현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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