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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적극적 행정문화 확산시켜 시민들을 위한 행정 펼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 사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12건을 접수해, 예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3)을 최종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보관 성지연 주무관은 도내 최초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주요시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기존 행정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색다른 재미와 아이디어로 경주시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우수상 수상자 에코-물센터 이광희 팀장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질연구실을 개소하고 친환경 물 정화기술 2건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민간 기업에 기술 이전함으로써 국내외 현장에 적용하고 특허료 수익을 창출한 바 있다.


▲장려상은 3명이 수상을 했다. 먼저 기업지원과 윤혜정 주무관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마이삭, 하이선)에 따른 경상북도 피해기업 지원자금 100억원 중 91억원이 경주시 기업체에 지원되도록 했다.


시민소통협력관 강원희 주무관은 개교 13주년을 맞이하는 금장초등학교의 등굣길이 좁고 화물트럭 주차 등으로 교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학생들이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던 것을 시 주도로 학교 및 학부모들과의 소통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생학습가족관 김영찬 주무관은 청렴한 경주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UCC 영상을 제작해 청렴한 도시 경주 이미지를 제고한 점이 높은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위기극복을 최우선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코로나와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행적인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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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