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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리랑TV, ‘고유가 시대, 복고난방 용품이 뜬다’ 27일 방송

2011년 12월 23일 -- 2011년 겨울, 기름 값 및 전기요금 인상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난방용품에도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는데. 올 겨울 떠오르고 있는 복고 난방용품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소개한다.

추운 겨울 시장 거리, 상인들의 필수품 의자가 있다. 바로 복고 난방용품 첫 번째, 촛불의자이다. 촛불의자는 과거 우리 조상들의 방 안을 밝히던 촛불이 난방용품으로 재탄생한 사례이다. 추억의 난방용품 두 번째는 화목난로이다. 1960~70년대 겨울나기 필수품이었던 화목난로. 가스나 전기 등 대체연료에 자리를 내주고, 80년대부터 서서히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연일 오르는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이 화목난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억의 난로인 화목난로는 이제 저렴한 유지비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우리의 전통 구들이 있다. 전통 구들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구들 놓는 방법을 알려주는 배움터도 많이 생겼다. 두께가 넓적하고 크기가 일정한 돌을 빈틈없이 놓은 후에, 황토를 두 번 세 번 발라서 방바닥을 완성한다. 한국에만 존재하는 전통인 구들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 겨울, 추억도 되새기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복고난방을 소개한다.

12월 27일(화) 오전 7시, 낮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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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출생 해법 찾는다"···63개 사업 791억 투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인구 증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경주시가 29일 '2024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에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학 부시장, 국·소·실·본부장과 저출생과 전쟁 실무추진단 및 경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전략과제를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 △결혼지원 △안심주거지원 △임신·출산·육아까지 완전돌봄 △일가정양립 등 5대 세부전략을 공개했다. 전략별 시책으로 양육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위드키즈존 '온세상 어린이 환영' 지정사업, 민원인 전용 '영유아 동반 가족 우선 주차구역 운영',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등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결혼지원 프로젝트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과 안심주거지원을 통해 주거불안을 해소하고자 청년 임대주택 운영 등도 눈에 띄는 해법으로 손꼽힌다. 또 △청년 5만원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