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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서울시 최초 080 간편 콜 통신비 지원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 9,200여 개소에 도입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실효성있는 방역대책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통신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출입자 방문 관리로 사용했던 QR코드 입력방식은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크고, 수기명부는 허위정보 기록,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 9,200여 개소를 대상으로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통신비를 지원한다.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는 본인의 핸드폰을 사용하여 각 업소마다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목욕장 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시스템 구축 후, 오는 5월부터 대상을 확대해 10월까지 6개월간 지원한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광진구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가족 간 감염이 40%에 육박하고, 집단감염, 사적모임이 그 뒤를 잇는다”라며 “출입자 기록은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지역 및 가족 간 N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우리구 자영업자 분들이 쉽게 출입명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간편 콜 서비스 통신비를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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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 (024110 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바우처를 제공하는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여 기업의 임직원에게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각 근로자는 최대 10만원씩 받을 수 있다. 이 바우처 포인트는 '모두의 선물상점'을 통해 여행, 숙박, 문화, 교육, 건강 관리 등의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작년에 비해 2배로 규모를 늘려 총 16,000명의 근로자 중 최대 20명의 근로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바우처 포인트는 오프라인, 웹,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으로 ‘i-ONE JOB’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