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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쌍방향 소통창구‘톡톡경주’카카오톡 채널 개설

주낙영 시장 “경주시 대표 쌍방향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가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제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톡톡경주’를 다음달 3일부터 오픈한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채널 추가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에서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톡톡경주’를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선택하고 1:1채팅방에 메시지를 입력하면 된다.


도로파손, 가로등 고장 등 생활불편 신고뿐만 아니라 시정 문의, 간단한 상담 등이 필요할 때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채팅창에 메시지를 적어 올리면 ‘톡톡경주’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응답한다.


다만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에는 담당부서에 메시지 내용이 직접 전달되며, 대신 민원처리 결과와 일정 등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경주시는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행정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그동안 바로콜센터, 종합민원실, 건축허가과 등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으로 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다음달 오픈할 카카오톡 채널 ‘톡톡경주’가 시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주시 대표 쌍방향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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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신속한 인명 구조·대피로 합천군 침수 마을 주민 40명 무사히 구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주변 마을 동네가 물에 잠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40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자정 거센 비로 인근 하천물이 범람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의 빠른 신고로 경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에 비상소집을 발령해 대원 5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현장 도착 당시, 양산 마을과 신거 마을 일대의 주택이 침수됐고, 수위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차올라 마을 주민 대부분이 옥상과 지붕에 올라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바라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구조 보트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마을주민들은 직접 업고 나왔다. 또한 비닐하우스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원이 수영을 해 구출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 40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이후 2차에 걸쳐 재수색을 이어갔다. 이 중 침수 상황에 놀란 80대 할머니와 투석 환자는 인근 진주시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