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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곤충박물관, 2021년 다채로운 전시·교육 사업의 장 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여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용평)에서 2021년을 맞아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의 장 마련을 준비 중이다.


먼저, 교육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올해도 선정되어 4년 연속 운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이 함께하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곤충을 JOB아라~!’는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 정식 등록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2019년 우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점은 인간-곤충-환경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DIY 텀블러 만들기 체험, 애벌레 및 애벌레사육키트 체험 등과 함께 작년 여주 관내 박물관‧미술관과 공동으로 개발한 큐레이터 진로체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사업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사립박물관 미술관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수요 확대에 따라 사립박물관 미술관의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다.


여주곤충박물관은 현 박물관 위치에서 명성황후생가 근처(능현동 166번지)로 확장 이전하는 이슈를 토대로 가상 현실 콘텐츠(VR)와 함께 곤충 및 파충류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곤충 관련 유명 유튜버를 섭외해 기획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여 올해 9월경 최종 완료를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평 관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가족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커스를 맞추고 임하고 있다. 위 두 가지 사업을 필두로 이전하는 박물관에서 보다 성숙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박물관 콘텐츠 연구와 개발,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여주 관내는 물론 대중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 여주 지역 내 사립박물관으로서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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