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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웃사이더 X 우주 X 천단비, 콜라보네이션 싱글, 연인과의 거리3 16일 음원 공개

세사람이 조화를 이루어 봄날의 따스함과 싱그러움 연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최근 다양한 예능과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음 종결자 감성 보컬리스트 KCM과 프로젝트 팀을 결성, 싱글 ‘그냥 좋아’를 발표한 데뷔 18년차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슈퍼스타K 7 준우승, 싱어게인 40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천단비와 작년 9월, 미스터트롯의 찐! 영탁의 아이돌 최초 프로듀싱 곡 ‘목말라’로 화제가 되었던 4인조 보이그룹 영앤와일드(Y&W)의 리더 우주와 함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표했다.

 

2004년 EP 앨범 [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사와 독보적인 속사포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웃사이더.

 

힙합의 불모지였던 대중음악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 음반 차트를 모두 석권했던 힙합 아티스트 아웃사이더와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고 자신만의 음악적 행보를 걷고 있는 보컬리스트 천단비

 

그리고 미스터트롯의 영탁이 최초로 프로듀싱한 보이그룹 영앤와일드의 리더 우주, 이 세 사람의 특별하지만 이유 있는 각별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연인과의 거리3’는 지금의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를 있게 만들어준 노래 ‘연인과의 거리 (2006)’의 3번째 시리즈 곡으로,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에일리, 신승훈, 백아연, 비와이, 이승환, 케이시, 체리필터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대표 가수들과 작업했던 작곡가 Jay Lee와 아웃사이더의 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되었다.

 

1998년 졸업을 앞둔 중학생에서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아웃사이더가 과거를 돌아보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갈 의지를 담은 곡이다.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이 드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트랙 위에 중저음에 읊조리는 래핑이 매력적인 영앤와일드의 리더 우주와 대화하듯 주고받는 진솔한 가사가 곡과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를 시간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늘 16일 (금) 공개된 라이브 클립 뮤직비디오 영상과 추 후 2차로 공개될 스틸 뮤직비디오에서는 배우 최수정이 참여 따스해 봄날에 어울리는 달콤한 이미지와 향기를 연출해냈다. 세 사람이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연인과의 거리3’는 4월 16일 (금) 낮 12시 전 음원 싸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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