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용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25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계엄령은 국가비상시에 요구되는 국가긴급권 중에 하나이다 비상계엄이란 대통령이 전시 ·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적과 교전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의 필요에 의하거나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선포하는 계엄을 말한다.(헌법 제77조 1항, 계엄법 제2조 2항). 비상계엄의 선포와 동시에 계엄사령관은 계엄지역 안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하며, 비상계엄 지역 안에 있어서 일정한 범죄는 군사 법원에서 재판한다(계엄법 10조). 비상계엄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와 정부 및 법원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엄령을 선포할 때는 대통령이 반드시 국회에 통보를 해야 하며 국회가 국회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국내 최대 통신회사인 KT 코퍼레이션은 해킹을 당해 600,000대가 넘는 고객 PC에 악성 코드를 유포했다는 심각한 혐의에 직면해 있습니다. 신설 노조는 내부 조사를 요구하고 김영섭 대표가 직접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표가 추진하는 AI와 미디어도 중요하지만 근간은 통신"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JTBC가 처음 보도한이후 KT 임직원과 고객 사이에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익명의 게시물들은 불신을 표현하며 신속한 조치와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수십년 동안 쌓아온 KT코퍼레이션의 브랜드가 치명타를 입을수있는 충격적 사건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020년부터 진행된 경찰 수사는 KT 본사와 분당 IDC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이어졌다. 현재 수원지검에서 진행 중인 이 사건은 KT가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해 PC에 악성코드를 설치했다는 혐의를 받고있다. 놀라운점은 4년 넘게 수사가 이뤄지는 동안 단 한 차례의 의혹 보도가 없었다. KT 본사를 비롯해 2회에 걸쳐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음에도 철저히 감추어져있었다. 지난 20일과 25일 JTBC의 KT 해킹 의혹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서울대 N번방 20대 남성 검찰은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오는 28일 대학 동문 여성 등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박모씨에게 징역10년 구형했다. 2020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허위 영상물 400여개를 만들고 1700여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대 N번방 사건은 주범인 서울대 출신 40대 박모 씨와 30대 강모 씨 등이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으로 불법 합성물을 만들어 유포한 사건이다. 온라인 공간 단톡에서 지성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삶을 잘못살아가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건들이기도하다.성인식 전문가들은 무엇이 챙피하고 부끄러운지를 알지도 못하며 오히려 자랑하고 잘난체하는 모습들이 지식인의 집단에 암처럼 확산되는 것이 너무 심각하다며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상식을 뛰어넘는 성희롱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27일 발생된 국회출입기자와 대통령실출입기자의 성희롱 카톡발언들은 얼마나 전반적으로 잘못된 성인식관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논란의 사건은 남성 정치부 기자들이 카카오톡 대화방(단톡방)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최근 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남성 기자들이 카카오톡 대화방(단톡방)에서 동료 여성 기자 및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주고받은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일탈 행동이 아니라 지식인 집단 내의 심각한 인성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다. 국회와 대통령실을 출입하는 남성 정치부 기자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여성 기자와 여성 정치인들을 성적으로 조롱하고 욕설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기자들은 서울신문, 뉴스핌, 이데일리에 소속되어 있으며, 관련 대화 내용이 외부에 유출되면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서울신문은 해당 기자를 해고하였고, 뉴스핌과 이데일리 역시 관련 기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관계자는 "사실로 확인된 이상 이 건과 관련된 모든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성인지 교육 등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인식 문제와 인성교육의 중요성 지식인 집단 내에서도 성희롱과 같은 잘못된 성인식이 만연해 있다는 점은 충격적이다. 이는 단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집단적 문화와 인식의 문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 위원장은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시점에 대해 “탈 것 안에서의 의무도 이제는 사라지고 권고로 바뀔 것으로 생각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서 정 단장은 “(방역당국은) 의무를 해지하고 권고로 돌리는 방안에 대해 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에 자문을 했었고 대부분의 위원들이 찬성한다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마도 오는 15일 중대본회의에서 논의를 거쳐서 조만간에 대중교통 내에서의 권고로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고위험군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고위험 환경 관리자께서는 여전히 팬데믹이 끝날 때까지,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입장을 계속 견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단장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실증적 치료 효과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치료제 처방률은 지난해 10월 이후 35% 수준에서 증가추세가 더뎌지고 있어 의사의 적극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월 말 이후에 다소 증가하는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가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기후테크 벤처ㆍ스타트업 본격 육성에 나선다. 탄녹위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탄소중립 선도 도시인 부산시와 공동으로 ‘기후테크 벤처‧스타트업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탄녹위는 국가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기후테크를 육성할 정책의지를 밝히고, 이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 박형준 부산 시장을 비롯해 기후테크 관련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미래 유망산업인 기후테크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현재, 세계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으로 관련 산업ㆍ기술 분야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전 세계적으로 한 해 500억 달러(60조원) 내외의 기후테크 자금이 투입되고 있으며, 투자금은 매년 급속히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기후테크 新시장을 선점하기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8일(수)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홍보대사인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르완다, 가나, 스위스, 호주, 미국 여성 대사 및 공관 차석과 체코, 독일 대사 및 공관 차석들을 비롯해 59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협력 단체, 123개 참여 단체 대표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는 우리 나라가 보다 공평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여성들이 함께 앞장서서 이루어나가겠다는 의미에서 '공평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이 공평한 대우를 받고 여성인권이 정당하게 존중된다고 느낄 때 여성의 잠재력이 증대되어 사회 발전의 원동력 역할로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데 무한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혀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3‧8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위해 투쟁했던 여성들을 기념하는 날이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임금격차를 개선하고 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방일 기간 중의 상세일정과 관련해서는 일본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으로 12년 간 중단되었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는 것으로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안보·경제·사회문화의 다방면에 걸친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여 기시다 유코 여사와의 친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부동산업 창업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전자상거래 확대로 도소매업 창업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2년 창업기업 동향’을 3일 발표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창업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창업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전년대비 7.1%(100,494개↓)가 감소한 131만 7,479개로 집계되었다. 특히, 2020년 주거용 건물임대업 규제강화,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이 전년대비 111,623개(35.2%) 대폭 감소한 것이 전체창업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금리인상, 글로벌 공급망 차질, 소비자 물가상승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영향을 크게 받는 제조업(13.3%↓), 금융‧보험업(21.2%↓), 건설업(5.9%↓) 등에서 창업이 감소하였다. 이에 반해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전자상거래 증가, 거리두기 해제, 귀농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도‧소매업(7.3%↑), 농‧임‧어업 및 광업(12.9%↑), 교육서비스업(4.3%↑), 예술‧스포츠‧여가업(6.6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한국노총 사회연대노동조합연맹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지난 23일(목) 한국노총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충재 사회연대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선포, 성원보고, 계획선포, 노동조합 규약 발표 및 투표, 임원선출 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국외국인다문화노조 위원장은 심재환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사회로 가는 세계적 흐름에서 한국 또한 늘어나는 다문화인구의 권익과 화합을 위한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나라의 미래는 출산율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했다. 이제 우리는 다문화 사회를 적극 받아들이고, 다문화 성원들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위원장은 "전국외국인다문화노동조합은 전국 110만명이 넘는 다문화 구성원의 법률지원, 생활지원, 권익지원을 위한 단체로 출범하는 것이다.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는 캐나다 다문화 정책등을 참고해서 우리 실정에 맞는 다문화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1년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전국 다문화 인원은 총 111만 9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올해 상반기에 ‘인도네시아 신수도 원팀 코리아’를 출범해 수도 이전·주택·인프라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해외 인프라 수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시장 개척·수주 경쟁력 제고 등 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이날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를 구성하는 등 중동과 아시아, 중남미 등 유망 지역별 핵심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총결집하겠다. 해외 수주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 부처가 영업사원이 돼 두 발로 뛰겠다”며,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사우디·이라크·카타르를 방문한 바 있고 현재 국방부 장관이 방산 수주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폴란드를 방문중이다. 또한, 3월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이 항만개발 수주협의를 위해 중동을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옴시티 수주 등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원팀 코리아’에 이어 올해 중 사우디 내에 인프라 협력센터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 외에 업종별 빈일자리 해소방안과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개선책도 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5년 만에 내한하여 21일 팬미팅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막심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이어간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피아니스트 막심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쉬지 않고 한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1일 팬들과의 만남에서 막심은 ‘In the Hall of the Mo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정부는 한·중 간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발 입국자의)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공항 일원화 등 이번달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종료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확연하게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12월 겨울철 재유행 정점 이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주 연속 감소해 1만명대를 유지 중이고 위중증 환자 역시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재계 1위기업인 삼성그룹 이재용회장 장남이라고 밝히고, 강남역에서 1인 시위중인 김두찬씨에게 욕설, 위협, 성적비속어 문자테러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두찬씨는 지난 1월 30일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수서경찰서 형사2팀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자내용을 살펴보면 차마 정상적인 상태에서 보낸 문자일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입에 담을 수 없는 문자테러가 이루어졌다. 휴대폰 번호가 최근 삼성안전담당 협력업체 취업한 것으로 밝혀지며, 사건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김두찬씨는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자 삼성측협력업체 관계자는 자기가 보낸 것이 아니라며,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고 한다. 지금은 카카오톡 문자 발송이 중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언론보도 이후 카톡 비하 문자폭탄은 발송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삼성 내부에서 놀라 오너 관리하는 관계자들이 급하게 긴급 조치를 취한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을 강력사건으로 분류해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사건을 형사과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재벌총수 일가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제대로 된 수사 의지가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