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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17일에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기분을 말해봐'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기분을 말해봐'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해외부문 1위에 선정된 작가이자, 2000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수상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기대했던 소풍날 비가 와서 소풍을 가지 못하게 된 주인공 ‘애니’가 엄마가 준 그림책 속으로 모험을 떠나 친구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은 애니, 그의 친구 수다쟁이 찰리와 함께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림책에 담겨있는 원색의 배경들을 무대에 구현해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청각을 사로잡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들로 아이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공연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어린 시절에 겪는 문화 경험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깝다.”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신 여주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지속적으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분을 말해봐'는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일상 생활이 가능한 관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앞으로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분을 말해봐’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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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정의 달 맞이하여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개최... 단체, 기업 함께 참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음봉산동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의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마술공연, 3D펜, 보드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삼성고등학교 ▲아루마루 봉사단 ▲도토리와 솔방울 ▲호서대학교 건축 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영상동아리 등의 단체들이 함께했다. 아산신협,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연세유업 아산점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사 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지난달 배방·탕정 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개관했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