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에서 대덕e로움 발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발표한 모두에게 e로운 대덕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힘을 모아 가기로 결의했다.
구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경제 ‘대덕형 경제모델’을 지난 3월 3일 발표한 바 있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해오면서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과 대덕e로움 발행현황 보고, 대덕형 경제모델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한 선순환경제 구축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모두에게 e로운 대덕경제119의 추진동력이자 선순환경제 구축의 토대”라며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