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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가칭 대한민국 축구박물관 구입유물평가 실시

축구박물관 건립을 위한 제2차 매입유물 908점 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천안시는 가칭 대한민국 축구박물관 건립을 위한 제2차 매입유물 감정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8월 1일 대한축구협회와 체결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해 축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박물관 건립 사전타당성 심사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제1차로 이루어진 유물매입에서 50점의 유물을 매입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알차고 성공적인 박물관 건립을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한 두 번째 유물매입을 위해 2차 유물매입공고를 실시했다.


이 매입유물 공고 결과 10명의 매도희망자가 유물을 접수해 접수 수량은 908점에 달한다.


이 중에는 1920년대의 축구화를 비롯해 유니폼, 축구공 등 축구역사와 관련된 유물 외에도 복권, 저금통 등 기념품을 비롯해 지금은 구할 수 없는 희귀물품도 다수 포함돼 있다.


접수된 유물들은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9일 천안시립박물관에서 전문위원들의 실질적인 감정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지난 2020년보다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유물을 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참여인원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인 만큼 다양한 유물과 스토리가 존재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 축구박물관 건립에 대한 관심과 열망에 부응하는 완성도 높은 박물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밀하고 꼼꼼하게 평가를 해 유물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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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