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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화 흰녹병’…습도·재배환경 관리 중요

화훼연구소, 일교차 심한 4월 시설하우스 환기 및 예방적 방제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일교차에 따른 시설하우스 국화 흰녹병 발생이 잦아 쾌적한 재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화에서만 발생하는 국화 흰녹병은 시설하우스에서 연중 발생하지만, 밤낮 기온차로 이슬이 많이 생기는 4월에 가장 많이 발병, 절화 품질을 크게 저하한다.


주요 증상은 잎 앞면 황색 점무늬와 뒷면 흰색 작은 사마귀 모양 돌기가 생기고, 심해지면 더뎅이 모양의 담황색 병반이 형성된다.


시설하우스 내 다습 조건과 재배지의 배수 불량 시 많이 발생하므로 한낮에는 측창을 개방해 실내 습도를 80% 이하로 조절하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흰녹병이 발생하면 확산 방지를 위해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병든 포기는 포장에서 완전히 제거해 줘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이영혜 연구사는 “흰녹병은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재배포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하우스 내 이슬방울이 많이 생기면 측창개방과 환기팬을 돌려주고 예방적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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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