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4.6℃
  • 흐림강릉 13.8℃
  • 박무서울 16.5℃
  • 안개인천 15.4℃
  • 박무수원 15.4℃
  • 구름많음청주 18.0℃
  • 박무대전 16.2℃
  • 구름조금대구 15.2℃
  • 박무전주 15.3℃
  • 흐림울산 14.2℃
  • 맑음광주 16.5℃
  • 맑음부산 15.9℃
  • 맑음여수 17.1℃
  • 맑음제주 17.1℃
  • 흐림천안 16.8℃
  • 흐림경주시 14.5℃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시민의 대화’참여자 모집

탄소중립 시민의제 매칭 프로젝트 사업 실행, 100팀의‘대화 참여자’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사업으로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문제해결 역량 강화 및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탄소중립 시민의제 매칭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는 우선 시민이 직접 대전의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논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시민의 대화’참가자 100팀을 모집한다.


대화 주제는‘대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탄소중립도시 대전을 위해 개인의 실천을 넘어 대전 시민의 의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받는다.


모집 대상은 대전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은 2인 이상, 오프라인은 2인 이상 4인 이하 모임으로 활동 종료일 이후에는 5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대화모임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 화요일까지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화모임 진행 결과는 4월 30일까지 사회혁신플랫폼대전C에 게재하면 된다. 이와 관련대화모임 설명회도 4월 9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화 모임 이후 5월 중 타운홀미팅 형식인‘대화모임 공론장’에서 대화모임을 통해 발굴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선정된 의제는 실행팀 5팀을 모집하여 숙의 및 실험을 지원한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대전의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시민이 의견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과정이 의미 있다”라며“전문가나 실행 주체만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나누고 이를 공유하는 기회는 많은 대전 시민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