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20.2℃
  • 흐림강릉 16.4℃
  • 흐림서울 21.4℃
  • 구름많음인천 18.7℃
  • 흐림수원 22.8℃
  • 구름많음청주 24.6℃
  • 흐림대전 24.5℃
  • 맑음대구 28.3℃
  • 맑음전주 26.0℃
  • 구름많음울산 23.5℃
  • 구름많음광주 27.7℃
  • 구름많음부산 22.7℃
  • 구름많음여수 25.5℃
  • 구름많음제주 24.5℃
  • 구름많음천안 23.8℃
  • 구름조금경주시 26.7℃
  • 구름많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충북

세계로 뻗어가는 충북 첨단바이오, K-바이오 중심에 서다!

일본 재생의료 클러스터 방문, 충북 첨단바이오 육성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와 가나가와를 방문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30일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북 청주시를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우선, 충북 대표단은 도쿄 셀 클리닉, 생명혁신센터(Life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첨단재생의료 선진 시설을 시찰하고, 일본 첨단재생의료산업 현황, 세포배양시설, 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안전관리 등 관련 전문가들과 혁신특구 운영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혁신특구 내 14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들과 일본의 9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하는 한일 첨단바이오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양국 기업 간 1:1 기술상담 매칭, 해외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기업들이 입주할 쇼난 아이파크가 속해 있는 가나가와현을 방문해 쇼토 켄지 부지사와 면담하고 양국 간 첨단바이오산업 협력과 쇼난 아이파크로 입주하는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월 6일에는 일본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인 쇼난 아이파크 후지모토 토시오 대표가 충북도를 방문하여 첨단바이오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 한 바 있으며, 충북도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첨단바이오기업의 쇼난 아이파크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현과 쇼난 아이파크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의 첨단바이오산업이 일본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충북도가 K-첨단바이오 글로벌화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초 1인가구의 싱글싱글 나들이‘피크닉어때용!’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