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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추진 박차

감곡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확충 총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이 감곡면 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감곡면 오향리 일원을 대상지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를 신청해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이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시행을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감곡면 오향리 일원은 감곡면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동아리 활동공간, 교육공간 등이 전무한 실정이다.

 

공공 서비스 공간인 감곡면 행정복지센터(1980년 준공)와 공용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자치센터(1986년 준공)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공공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과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해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청사부지 내에 있는 감곡119안전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주차 공간 부족과 소방 차량의 현장 출동 시 어려움이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는 주민 여론이 많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시기에 맞춰 이전해야 감곡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공공·복지 서비스 공간 등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4월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사업계획 용역을 착수했으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도 소방본부와 119안전센터 이전 협의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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