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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중랑구약사회 다제약물 관리사업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복용 중인 다양한 의약품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게 다제약물 관리 시스템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 보건소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중랑구약사회와 함께 다제약물 관리사업 관련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복용 중인 다양한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일정 관리, 약물 상호작용 모니터링, 약물 부작용 예방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여러 개 약물을 한꺼번에 장기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같이 복용해서는 안 될 약물을 함께 복용하거나 중복된 성분의 약물을 복용하는 등의 부작용이 증가하는 반면, 전문적인 다제약물 복약관리 시스템은 부재한 상황이다.

 

협약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다제약물 복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22개소 자문약국과 연계하여 다제약물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제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은 물론 의료비 절감효과와 건강행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발맞추어 만성질환 어르신들이 다제약물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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