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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 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 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의회가 18일부터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고성군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2024년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으로 하고, 감사 방법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키로 결정했다.

 

또한 김석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군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설·교육·치유농장 육성 방안 다각적 검토 ▲고성군만의 차별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략 수립 ▲고성군의 강점인 자연경관과 연계한 치유관광 플랫폼 구축과 상품화 등을 제시하며 치유농업을 고성군의 인구소멸을 막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산업으로 만들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을석 의장은 “상정된 안건 하나 하나가 우리 군민 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유념하여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집행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우리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앞으로도 고성군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군민만 생각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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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카카오-SM기업 결합에 시정 조치 '조건부 승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의 주식 39.87%를 취득한 기업결합이 국내 대중음악 디지털 음원 시장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한다고 판단해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조건으로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업결합은 플랫폼 및 종합 콘텐츠 기업인 카카오와 강력한 케이팝(K-POP) 콘텐츠 기업인 에스엠 간 결합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차례에 걸쳐 폭넓게 수렴했다. 이번 기업결합은 국내 대중음악 디지털 음원 기획․제작 시장의 유력 사업자이자 디지털 음원 유통 및 플랫폼 시장에서 각 1위 사업자인 카카오가 디지털 음원 기획․제작 시장의 1위 사업자인 에스엠과 결합하는 수직형 기업결합이다. 카카오는 아이유, 아이브 등 소속 대중가수들의 디지털 음원을 기획․제작하면서, 이들 및 타사 음원을 함께 유통하고 있으며, 음원 플랫폼인 멜론도 운영하고 있다. 에스엠은 엔씨티(NCT), 에스파(aespa) 등 소속 대중가수들의 디지털 음원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카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