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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푸른숲공원이 쾌적하게 바뀌었어요

어린이놀이터 겸 주민 쉼터 … 재송2동 치안센터 옆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16일 재송2동 치안센터 옆 푸른숲공원의 새단장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김성수 구청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곳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낡은 데다, 경사지에 3개의 단이 있어 다소 불편했는데 아기자기하면서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났다.

 

구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730㎡(523평)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자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

 

제일 위쪽에는 탄성포장 트랙을 깔아 걷기 운동 공간으로 만들고 두 번째 단은 그네, 트램펄린, 슬라이드(미끄럼틀) 등이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로 조성했다. 특히 슬라이드는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위쪽 공간과 연결,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 아래 공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데크(앉음벽)를 설치했다. 공원 전체에 금목서 등 13종 3천600여 주의 나무도 심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시설의 단장을 마무리한 후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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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주민 숙원 사업 ’이루다…2026년 공덕동 신청사 완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 공덕동 주민센터가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부지 내(아현동 418-6번지)로 이전해 오는 2026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마포구는 공덕1구역 재건축정비조합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3월 말 공덕1구역 조합총회가 동청사 부지 결정을 승인, 4월 29일 오후 최종적으로 조합과 ‘공덕동 주민센터 건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준공 32년이 지난 공덕동 주민센터는 공덕동, 신공덕동, 아현동 일부를 포함해 총 3만 7천에 이르는 주민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공덕동 일대가 정비사업을 통해 현재 대규모 주거지역이자 핵심 업무지구로 변모한 데 반해 공덕동 청사는 협소하고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오랜 기간 제기됐다. 구 관계자 또한 “공덕동 청사는 16개 동주민센터 중 유일하게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에 어려움이 컸고 만리재 고개로 가는 언덕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포구는 주민 숙원으로 자리 잡은 공덕동 신청사 건립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 당초 공덕7구역 내 공공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