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 개최

4월 13일 겸재작은도서관,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는 13일, 중랑구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봄’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거리를 더한다. ▲봄담은 꽃갈피 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봄날의 엽서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하기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캠핑장 콘셉트로 연출된 북캠핑 공간에서는 독서와 비눗방울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장미정원과 게이트볼장 등에 마련되는 포토존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류경기 구청장은 “겸재책거리 축제가 봄기운이 완연한 중랑천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세계에서 진행된 국제 재즈 데이 2024 축하 행사, 모로코 탄지에르에서 열린 전세계 올스타 콘서트와 함께 폐막

수천 개의 공연과 행사가 모든 대륙의 190 여개 나라에서 열려 탄지에르, 모로코, 2024년 5월 2일 /PRNewswire/ -- 제13회 연례 국제 재즈 데이가 탄지에르의 새로 개장한 예술 문화 궁전에서 열린 전세계 올스타 콘서트와 함께 스릴 넘치는 폐막을 고했다. 세계적인 유명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가 호스트를 맡은 이 콘서트에는 마스터 그나와 뮤지션 압델라 엘 구르드(모로코)와 재즈 아이콘 허비 행콕 그리고 클로디아 아쿠냐(칠레), 암브로시아킨뮤시르(미국), 존 비슬리(미국), 라케시아 벤저민(미국), 리처드 보나(카메룬), 디 디브릿지워터(미국), 모레이라 촌귀카(모잠비크), 쉐미키아 코플랜드(미국), 쿠르트 엘링(미국), 안토니오 파라오(이탈리아), 멜로디 가르돗(미국), 재즈메이아 혼(미국), JK 김(한국), 페미쿠티(나이제리아), 매그너스 린드그렌(스웨덴), 로메로 루밤보(브라질), 마커스 밀러(미국), 야스시나카무라(일본), 타렉 야마니(레바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이 전세계 올스타 콘서트는 유명 다르 그나와 뮤지션들의 특별 공연인 "웰컴 투 컨트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