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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 초등학생 양성평등 미디어‧진로 교육 확대

도내 초등학교 64개 167학급 대상…유관기관 업무협력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64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4월 8일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도 교육청의 협조로 제주 관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수요조사를 통해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의 신청을 받아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를 통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성평등한 미디어 활용을 안내하는 ‘디지털 미디어 양성평등교육’과 직업 선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배우는 ‘양성평등 진로교육’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스마트 기기와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활용이 일상이 된 시대 변화에 발맞춰 초등학생 대상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2023년부터 실시해왔다.

 

2023년에는 44개교 105학급의 초등학생 2,311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온라인 공간의 성차별과 디지털 매체 이용시 주의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으며, 별도로 실시한 교육 만족도 설문에서도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올해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학교가 늘어난 만큼(44개 105학급-' 64개 167학급) 사전에 전문가 및 도 교육청 등과의 논의를 통해 강의안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원활한 교육이 진행되도록 제반사항 추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초등학생 대상 양성평등 미디어‧진로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양성평등 의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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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기재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세종=데일리연합]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브리핑을 갖고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7년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세계U대회) 개최시, 종합체육시설 활용을 전제로 하여 통과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또 ”그동안 당초 계획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본래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종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으며, 지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경제성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비용 대비 편익(이하 ‘B/C’)의 값이 통과기준치보다 현저히 낮게 산출되었다“고 했다. 최시장은 ”2022년 11월 12일, 세계U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충청권 최초의 메가톤급 국제대회의 성공과,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제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