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

동대문구 아프지 말고 행복하세요, 동백꽃 프로젝트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 … 4월부터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보건소 소속 의사(내과 ․ 한의과 ․ 치과), 동별 방문간호사와 함께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동백꽃(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 프로젝트’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노령인구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진료 팀을 구성해 ‘동백꽃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진료내용은 ▲투약상담,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내과) ▲진맥, 침, 한방보건교육(한의과)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관리(치과)로 동대문구 보건소 소속 의사들이 직접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핀다.

 

혈압 ․ 혈당, 빈혈 측정, 건강 기록 관리 등을 수행할 동별 방문간호사도 동행한다.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중 어르신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상반기에 방문할 7개 시설을 선정했으며, ‘월 1회 3개월간’ 방문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설별 방문날짜, 진료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동백꽃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상반기 운영을 통해 사업을 점검한 후 하반기부터 점차 방문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아산시, 문학과 함께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7일, 28일 2일간 개최된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읽고 장군의 충·효·애 정신을 기리고자 ▲창작시공모 ▲시낭송대회 ▲사생대회 ▲백일장 등을 진행했다. 창작시 공모전은 244개의 응모작 가운데 4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시낭송 대회는 본선에 참여한 20여 명이 현장에서 낭송 경연을 펼쳐 우수자 4명을 선정했다. 한편 사생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전국에서 428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백일장 역시 같은 의미에서 428명(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백일장의 주제는 각각 ▲초등부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애국) 정신을 기려보시오’ ▲중고등부 ‘이순신 장군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는지 난중일기의 내용을 담아 글로 표현하시오’ ▲일반부 ‘난중일기 속 우국충정 정신의 사례를 담아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