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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결혼·출산·육아 슬로건 공모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결혼·출산·육아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결혼·출산의 행복, 가족의 소중함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주제는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표현 △활기차고 양육 친화적인 울주군 이미지 연상 표현 △가족 형성의 행복한 미래와 가족 친화적 이미지 연상 표현 등이며, 20자 이내 슬로건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지역 발전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슬로건을 심사해 최우수 1명에게 100만원, 우수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 3명에게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5월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슬로건은 울주군 결혼·출산·육아 정책 홍보나 시책에 활용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울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울주형 가족 친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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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