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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제26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 권오중 위원장 ‘도시 빈집은 새로운 자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사무 감사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감사 2일 차 권오중 건설교통 위원장은 “도시 빈집은 새로운 자산이다” 고 말하며 천안시 빈집정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오중 위원장은 “천안시에는 도시지역 230호, 농촌지역 239호로 총 489호의 빈집이 있고 외벽·기둥·지붕 등 물리적 상태가 불량하여 붕괴 및 화재발생의 우려가 있는 빈집이 도시지역 133호, 농촌지역 140호로 전체 비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노후화된 빈집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빈집의 집단적 분포는 천안시 정주환경을 악화시키고 전반적인 주거환경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며 빈집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권오중 위원장은 “안전에 위험이 있는 빈집은 철거하여 공영주차장이나 공용 텃밭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안전에 이상이 없는 빈집은 리모델링을 거쳐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나, 복지시설로 쓰거나 어려운 사람들이 입주하는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고 제안하고, “빈집은 단지 철거 대상이 아니라 천안시가 활용해야 할 자산이다”며 빈집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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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