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3.8℃
  • 박무서울 16.7℃
  • 안개인천 15.3℃
  • 박무수원 15.2℃
  • 박무청주 17.8℃
  • 흐림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5.6℃
  • 박무전주 16.0℃
  • 구름많음울산 13.8℃
  • 맑음광주 16.6℃
  • 맑음부산 16.3℃
  • 구름조금여수 17.4℃
  • 맑음제주 17.3℃
  • 흐림천안 16.9℃
  • 흐림경주시 15.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대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 개회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등 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하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8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맞아 인재개발원, 소방본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인재개발원 소관 '무인 택배함 구입' 건과 관련, “외부 인원이 인재개발원에 출입할 때 통제가 이뤄지므로 굳이 택배함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지적했고, 김기홍 인재개발원장은 “택배량이 꽤 많고 방사청 직원 역시 인사 발령에 따라 수시로 바뀌어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답변했다.

 

'현장견학 및 심신단련 버스임차' 건은 “임차료 60만 원, 임차 횟수 50회 등 산출 근거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

 

정 부위원장은 소방본부 소관 '첨단 소방장비 및 지휘차량 보강' 건에 대해 “현장 지휘를 위한 통제단장 지휘차 6,000만 원씩 5대, 총 3억 원을 요구했는데 지금 꼭 필요해 보이지는 않는다”라며, 적절한 시기가 아님을 지적했고,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현재는 상황이 발생하면 순찰차를 전용해서 사용 중인데 현장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다”라며, “탑재할 장비도 많고 도로 여건이 좋지 않으면 이동에도 불편함이 많아 이번 기회에 바꾸려고 반영했다”라고 답변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소방본부 소관 '화재안전취약계층 화재피해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내년에 반영한 예산 규모가 작아 보인다”라며 우려를 표했고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화재 초기 지원을 위한 예산이기 때문에 그 시기만 놓치지 않고 도울 수 있으면 되고 이후에는 시민안전실에서 지원·관리하면 된다”라고 답변했다.

 

김 위원은 “소실 면적에 따라 지원 규모를 달리 정하고 있는데 타 지역 기준을 고려해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위원은 '구급교육센터 청사외벽 보수' 건과 관련하여 “센터 리모델링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보수공사가 필요하다는 건 리모델링 설계 시 보수 요인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최근 대전시가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최대 1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점을 언급하며 그동안 공모 준비에 노고가 컸던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조 위원은 소방본부 소관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건과 관련,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이 필요할 텐데 별도의 자격 요건이 필요한 수난 구조요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채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질의했고, 강대훈 소방본부장은 “예산 여건상 수난 구조요원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동부소방서 소관 '면체 세척기 구입' 건과 관련하여 “관련 규정 개정으로 면체 세척기 보급이 필수가 되면서 각 센터에 일괄 보급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적했고, 강 본부장은 “내년 예산에 세척기 9대 요구했는데 단계적으로 전 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