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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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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김치문화축제 인사동에 가다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성훈 前농림부장관)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15일(목) 인사동 일원에서 김치축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16일(금)에는 aT센터에서 ‘김치와 인류 건강’이라는 주제로 제3회 국제김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5일 인사동 민가다헌에서는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 설명회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세계로 떠나는 김치버스’ 프로젝트 등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인사마당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등이 펼쳐진다. 김성훈 축제위원장과 굿네이버스 대표가 참석해 ‘김치÷사랑+’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대사 에드워드권·이혜정씨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체험, 타악퍼포먼스, 김치캐릭터 퍼레이드, 로드게임 등 축제를 홍보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세계로 떠나는 ‘김치버스’ 출정 보고
‘김치버스팀’의 첫 번째 출발지로 김치 종주도시 광주를 택하다!

세계김치문화축제위원회가 후원하는 ‘세계로 떠나는 김치버스’는 전 세계 36개국 80여개 도시(러시아-중앙아시아-중동-유럽-북아메리카) 52,000km를 400여일간 횡단하면서 세계인에게 다양한 김치요리를 알리는 프로젝트다.

김치 전도사를 꿈꾸는 ‘김치버스’팀은 요리사 겸 여행작가인 류시형, 김승민씨, 대학 4학년인 조석범씨 등 3명의 청년으로 김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김치세계화를 위해 오는 10월 대장정에 나서게 된다.

이들 김치버스팀의 첫 번째 방문도시가 김치 종주도시 ‘광주’로 김치축제 개막식에서 출정식을 갖고, 축제기간에는 김치오감박물관에서 다양한 김치퓨전요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김치÷(나누기)사랑+(더하기)’ 협약식
“김치를 나누면 사랑이 더해집니다”

세계김치문화축제는 18돌을 맞이한 만큼 김치를 통해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 하고 세계의 푸드 스타일을 바꾸고 있는 건강한 발효식품 김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치로 정(情)을 나누던 선조들의 마음을 축제에 담아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김치÷(나누기)사랑+(더하기)’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날 오후 인사동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다.

협약식 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요리사 ‘에드워드권’과 어머니의 손맛을 대표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김치담그기 체험장에서 김치담그기 시연회 등을 개최한다.

이날 김치담그기체험장 운영으로 발생되는 수익금과 김치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아트마켓’(광주공예협회 후원 공예품 등 판매) 수익금은 전액 김치를 담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고 불우한 어린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 열광, kimchi, fashion and passion'의 문화난장
- 김치캐릭터 퍼레이드, 타악퍼포먼스 ‘김치’, 김치담그기 체험 등

당일 남인사마당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의 문화난장이 펼쳐진다. ‘김치 열광, kimchi, fashion and passion'의 현장을 보여줄 이번 홍보행사는 김치와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인사동 일대에서 ‘김장하는 날’을 극으로 구성한 <타악퍼포먼스 ‘김치’>와 김치의 재료인 배추, 고추, 양파 등 15종을 캐릭터화한 <김치캐릭터 퍼레이드>, 김치지도로 즐기는 <FUNFUN ROAD GAME> 등이 홍보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치 종주도시 광주 김치명인의 손맛을 배우는 김치담그기 체험장에서는 전년도 ‘꽃게 보쌈김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기순씨가 직접 참여해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체험비(3천원)는 기부하고 직접 담근 김치는 가져게 되는 일석이조의 경험이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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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44억 예산 투입! 해삼 생산의 미래를 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보령시는 해삼 생산량 증가 및 양식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해삼 양식장을 대상으로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년 동안 144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서식지・산란장 조성(투석, 기능성 블록 등) 및 모삼과 치삼입식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삼은 풍부한 영양성분과 특유의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생산량의 대부분이 중국에 수출되는 효자 품목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도시 청년과 어업인 자녀들의 귀어활동을 유도하며, 대량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일자리와 안정적인 생계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신규사업으로 책정됐으며,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중요한 기회로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기후, 환경 등 다양한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이끌어 어업인과 상생하는 보령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