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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터뷰, "패션에 건축을 입히다" 큐레이터를 꿈꾸는 H컨설팅 한은수 대표를 만났다.

공간속에 살고 있기에 자연, 패션과 건축을 입혔다. 화보집에 눈길..

모델 겸 H컨설팅 한은수 대표는 패션에 건축을 입힌 화보집을 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 한은수는 생소하기도 하지만 16세부터 피팅 모델을 시작하여 H컨설팅 사업가로 변신하여 패션 관련 명품임대, 인테리어 사업을 꾸준히 하며 모델 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여성 사업가다.

 

어떤 계기로 화보집을 발표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경기도 양평 근교에 사옥을 짓는 계기가 됐다. 직접 설계부터 참여해 직원들과 회의 거치면서 패션과 건축, 자연을 생각하며 H컨설팅 회원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건물에 패션을 입혀보자! 라는 생각에 건물을 짓는 과정 등을 사진과 영상을 담아 만들게 되었다.

 

패션에 건축을 입혔다. 하여 포털에서 뒤져 보았다. 그런데 강의한 내용만 있었지 다른 내용이 없다. 해외에는 모르겠지만 최초인 것 같다. 저는 평소에 인테리어 사업에 관심이 많아 인테리어 직원으로도 근무했고, 많은 자료를 찾아가며 공부를 했다. 이에 큐레이터를 꿈꾸게 되었고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고민을 많이 했다.

 

이에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유학을 고민하고 있다. 나의 꿈과 나의 작품에 어설프게 선보이기도 싫고 해서 좀 더 배우고자 한다.

패션과 건축을 입혔다, 독자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생각하는 패션과 건축은 어울림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의 마음과 생각하는 행동, 생활과 거치, 환경 등에 불편함이 없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존하게 만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틀에 박혀 새로운 변화에 두려워한다. 면 창의성이 없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에 건축은 공간예술이고 패션 역시 나만에 공간에 입혀져 있다. 우리는 공간속에 살고 있기에 자연, 패션과 건축을 입혔다. 라고 했다. 우리들은 회사 로고에도 "우리의 이미지를 만든다"라고 한다. 이 말속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지를 컨설팅하는 것과 인테리어를 큐레이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즐거움과 행복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에서 같은 것이라고 했다.

 

화보집에 인테리어가 독특하다. 건축에 있어서 인테리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벽지부터 테이블, 가구 하나를 써도 케리어 모양, 침대 침구를 써도 색상과 인테리어를 하나하나를 패션과 접목했다. 홈그라운드 소품 역시 패션과 인테리어에 맞춰다.

 

최근에 양평에 사옥 구조는 1층은 매장으로 의류, 신발, 액세사리 등으로 정리했고 2층은 스튜디오, 사무실, 방 유럽풍으로 꾸몄고 건물 한쪽 편으로는 풀빌라 형태의 수영장 바비큐 파티장 요리할 수 있는 공간과 간단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임대 사업하기에는 양평이 멀지 않는가? 맞다. 그래서 제가 있는 거예요 하며, 웃음, 신상품이 들어오면 회원들에게 영상과 사진을 제작하여 보낸다. 그리고 음악방송, 행사, 드라마 작품에 성격 등을 알려주면, 콘셉트를 잡아 마네킹과 제가 모델이 되어 사진과 영상자료를 보내면 확정된 상품을 택배 및 직원들이 배달한다.

 

여기에 사진 영상으로 한계를 느낀 회원들은 상품을 직접보고 사진과 영상을 직접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다.

 

꿈은 배우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배우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찾아주는 분들도 없고, 그런데 이상한 것은 사업은 했다. 하면 이슈화가 된다. 아쉬움이 남아 있는 듯 연기자로 성공하고 싶은데 연기에는 소질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매체나 포털에서 한은수를 치면 어렸을 때부터 기부와 도움에 손길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돼 있다.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가? 당연히 해야죠. 승가원에는 계속하고 있고 최근에 밥퍼나눔 행사에 참여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참가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아 못 가고 있다.

 

사회생활을 16세 때부터 피팅 모델을 시작한 것도 알고 있다. 재산을 꽤 많이 축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젊은 나이에 사옥건물, 패션 명품 임대사업 자본금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많이 벌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비결이 있는지? 제가 하는 사업은 실패한 적이 없다. 하지만 그 뒤편에 어머님의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 지지가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계획은? 일단은 주변이 잘되어야 제가 잘된다는 신념은 변하지 않는다. 이에 저는 더욱 열심히 하고 배워가면서 패션과 건축에 큐레이터가 되어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정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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