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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4.11(토) 예정되었던 제121회 기술사 필기시험을 5.9(토)로 연기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기간이 4월19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통해 수험생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4.11(토) 예정되었던 제121회 기술사 필기시험을 5.9(토)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기술사 필기시험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각 교시당 100분씩 답안을 작성하는 시험으로, 점심시간까지 포함되어 있어 수험자 간 감염 우려가 있고,  응시생의 대다수가 재직자로서 취업과의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시험일까지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매일 이루어지는 상시검정 18종목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수험생들간의 접촉이 높은 필기시험은 4.10(금)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시까지 중단하고, 실기시험만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실기시험 중에서도 미용사(피부), 미용사(메이크업) 실기시험은 시험 중 모델과의 밀접 접촉을 해야하고, 모델은 시험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렵기 때문에 시행에서 제외된다.

 당초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종료시점(4.5)에 맞춰서 시행 중인 제1회 기능사 실기시험(4.5∼4.24)은 취업 및 생계와 직접 연계되어 있어 예정대로 진행되며  시험 당일에는 시험 중 수험생 간 거리를 1m 이상에서 1.5m 이상으로 확대하고 발열 체크를 오전, 오후 2회로 강화하고, 수시로 창문을 개방하는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자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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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신속한 인명 구조·대피로 합천군 침수 마을 주민 40명 무사히 구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주변 마을 동네가 물에 잠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40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자정 거센 비로 인근 하천물이 범람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의 빠른 신고로 경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에 비상소집을 발령해 대원 5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현장 도착 당시, 양산 마을과 신거 마을 일대의 주택이 침수됐고, 수위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차올라 마을 주민 대부분이 옥상과 지붕에 올라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바라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구조 보트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마을주민들은 직접 업고 나왔다. 또한 비닐하우스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원이 수영을 해 구출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 40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이후 2차에 걸쳐 재수색을 이어갔다. 이 중 침수 상황에 놀란 80대 할머니와 투석 환자는 인근 진주시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