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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위축 중소식품업체 위해 온라인 특별 판매행사 추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지의 경제포커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업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특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학연기 등으로 대체 판로 확보가 어려운 학교급식업체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식품 제조업체·농공상기업을 포함한 중소식품업체의 온라인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우선,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서 우수 중소식품업체를 중심으로 관련 협회의 추천을 받아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2주간 특별기획전(가칭 “힘내라 중소식품”)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5~7월 매 첫 2주 동안 우체국 쇼핑몰뿐만 아니라 이베이(옥션·G마켓) 등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하여 특별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배너광고·앱푸시·카카오톡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할인 쿠폰(10%, 소진시 조기종료)을 제공하여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미입점 업체에 대해서는 상품 설명을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① 개학연기 등으로 대체 판로 확보가 어려운 학교급식업체, ②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으로, 식품명인, 전통식품인증기업, 술품질인증기업, 농공상기업 등 우수 품질인증업체들은 우선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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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신속한 인명 구조·대피로 합천군 침수 마을 주민 40명 무사히 구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주변 마을 동네가 물에 잠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 40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자정 거센 비로 인근 하천물이 범람하면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주민의 빠른 신고로 경남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에 비상소집을 발령해 대원 59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했다. 현장 도착 당시, 양산 마을과 신거 마을 일대의 주택이 침수됐고, 수위가 어른 가슴 높이까지 차올라 마을 주민 대부분이 옥상과 지붕에 올라가 손을 흔들며 구조를 바라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구조 보트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마을주민들은 직접 업고 나왔다. 또한 비닐하우스 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외국인 노동자 2명은 대원이 수영을 해 구출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 40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이후 2차에 걸쳐 재수색을 이어갔다. 이 중 침수 상황에 놀란 80대 할머니와 투석 환자는 인근 진주시의 병원으로 이송했고,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