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중국의 전통적인 명절이다. 정월 대보름 하루 전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씨 가족에게 20세인 아들이 있다.  유홍전씨가 흑룡강성 연수현 연안마을에서 심장에 칼이 찔린 사망사건이 일어났다.

22년 동안 피해가족들은 명절을 지옥처럼보냈다고 한다.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유씨의 가족은 젊은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아들을 생각하면,  "그리움과 슬픔으로 명절이 고통의 시간이되었다."고한다. 

20세 유홍전에게  일어난 당시의 사건의 사유를 지금도 가족은 알지 못하고 있다. 

도망친 범인이 하루 빨리 체포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 아들이 당신에게 어떠한 큰 잘못을 했기에,  20살의 젊은 청년을 무참히 살인을 했는지 그이유를 알고 싶다.

 (왼쪽에서 세 번째 피해자 유홍전, 뒤쪽에서 왼쪽에서 여섯 번째 살인범 유현용)

 2018년 전국적으로 수사가 이루어지면서,  유씨 가족은 유홍전사건이 이 기회에 범인을 체포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간절함이 컷다.

그러던중 2019년 11월 11일  유홍전씨를 살해한 살인범 유현영이 체포되었다.

 (피해자 유홍전씨의 아버지 유수빈씨(왼쪽)가 연수현 공안국 정위 채운강씨(오른쪽)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19년 11월 10일 오전 2시가 넘어 흑룡강성 다칭시의 한 화학 공장에서 범인을 검거했다. 범인은 신분 세탁을 다칭시 자오저우현으로 개명한 후, 안다시로 호적등록을 했다. 유선용은 검거 당시 이미 신분이 세탁되어 있었으며, 주민등록증 정보는 유군으로 바뀌어 있었다.

결혼하여 아내와 아이들까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유선용의 주민등록증은 원래 연수현 옥강향 연안촌이다. 그렇다면 누가 유선용의신분 세탁을 도왔을까? 

유씨 가족의  슬픔은 더 깊어간다. 
"빨리 의혹이 풀려 편안히 모든것을 내려놓기를 바랄뿐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杀人犯潜逃22年，漂白身份，娶妻生子，最终法网恢恢，疏而不漏，为中国公安点赞！

1997年阴历正月十四，距离中国人传统的元宵佳节仅一天之隔，但就是这一天，为了节日忙碌的刘家人却传来了噩耗，20岁的儿子刘洪专在黑龙江省延寿县延安村被人用刀捅进心脏，再也无法与家人团圆了。在此之后的22年里，刘家人再也没有过元宵佳节，每到这一天无尽的想念和煎熬充斥着刘家人的内心，每当想起刘洪专的英年早逝和死亡时的惨景，家人们无不心郁难结、以泪洗面、唏嘘不已，这种煎熬一直持续了22年。

（图Ⅰ22年前简要案情）

年仅20岁的刘洪专到底与什么人有这么大的恩怨，能被人用刀直插心脏呢？至今刘家人也不知道原因，刘家人只知道，案发的当晚刘洪专同村的玩伴刘显勇失踪了。每天、每月、每年刘家人都希望早日能将在逃的犯罪分子缉拿归案，绳之以法。每天、每月、每年刘家人都盼望着有一天能当面质问凶手，刘洪专和你有什么深仇大恨，你为什么能对一个20岁的年轻人痛下杀手？

（图Ⅱ后面左边第三位被害人刘洪专，后面左边数第六位杀人犯刘显勇）

2018年全国扫黑除恶开展的时候，刘家人就幻想，刘洪专的案件要是在这股东风下能够侦破该多好呀！可真的没有想到，2019年11月11日刘家人在知道了杀害儿子刘洪专的凶手刘显永已经被抓捕，无不悲喜交加、无不如释重负、无不以泪洗面！

（图Ⅲ被害人刘洪专父亲刘树彬（左）与延寿县公安局政委蔡云刚（右）合影）

虽然凶手刘显勇因涉嫌故意伤害罪被批捕了，刘家人虽然放下了内心的煎熬，但是刘家人的心病却没有放下，都是乡里乡亲的同村人，老一辈少一辈并没有恩怨，刘显勇又是刘洪专的玩伴，那么刘显勇如何丧心病狂、痛下杀手，用刀捅进刘洪专的心脏呢？刘家人的这一心病，需要等待延寿县公安局来解开。

然而让刘家人费解的是，抓捕刘显勇于2019年11月10日凌晨2点多在黑龙江省大庆市一个化工厂，漂白身份户口大庆市肇州县，后迁移安达市户口。刘显勇被抓捕时，身份已经被漂白了，身份证信息变成了刘军，并且早已经娶妻生子，生活幸福美满。刘显勇原身份证户口延寿县玉河乡延安村，那么又是谁将刘显勇的身份漂白了呢？刘家人的心病没有放下，这又多了一块心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