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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 영주시청 죽령주막‧칠공사, 인재육성장학금 각각 100만원 기탁

죽령주막 안정자 대표 칠공사 박재훈 대표 인재육성장학금 각각 100만원기탁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죽령주막(안정자 대표)과 칠공사(박재훈 대표)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죽령주막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8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발전에 힘쓰고 있는 향토음식점이다. 안정자 대표는 “풍기인삼축제에서 얻은 수익에 대한 보답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칠공사는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3차례 누적금액 3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재훈 대표는 “영주시의 학생들은 곧 영주의 미래”라며 “장학금 기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인재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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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KS 위조 유리 파장.. 강남 30억 아파트에 위조된 중국산 유리사용 논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짜 KS 마크를 단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건설업계와 주민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GS건설 (006360 허윤홍 대표)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전년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함께, 그동안 쌓인 우려와 불안의 물결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GS건설이 2021년 6월 준공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단지에는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단순한 시공 미숙으로 치부되기 어려운, 기업의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국산 위조 유리가 주민들의 생활 및 문화 공간인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시공상의 결함으로만 귀결되기보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 관리 체계의 부재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경쟁 입찰에서 탈락한 업체가 저가로 낙찰된 업체를 추적해 증거를 확보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