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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비자 발표

- 처음으로 전 세계 사우디 대사관 및 영사관 통해 관광비자 제공

- 49개국 시민에게 온라인 e-비자 및 도착비자 발급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19년 9월 29일 -- 리야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Ad-Diriyah의 역사적인 행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국가유산위원회(Saudi Commission for Tourism and national Heritage) 회장인 Ahmad Al-Khateeb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제 전 세계 사우디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 비자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49개국 시민은 온라인으로 e-비자를 신청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서 비자를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visitsaudi.com에 전용 온라인 포털이 개시됐으며, 공항에서 전자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e-비자 및 도착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49개 국가는 다음과 같다.   

미국

캐나다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브루나이

뉴질랜드

대한민국

일본

스페인

벨기에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키프로스

영국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안도라

덴마크

독일

불가리아

프랑스

헝가리

체코 공화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핀란드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그리스

리히텐슈타인

모나코

아이슬란드

몰타

폴란드

라트비아

노르웨이

러시아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몬테네그로

슬로바키아

스위스

포르투갈

스웨덴

호주

산 마리노

우크라이나

중국(홍콩, 마카오 및 대만 포함)

방문객은 관광비자로 입국할 경우 입국당 최대 3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년에 최대 90일을 보낼 수 있다. 비자는 1년간 유효하며, 여러 번 입국할 수 있다.

e-비자 또는 도착비자 신청 비용은 440리얄(SAR)(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e-비자 제도를 점차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운 관광비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심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광 개방은 국가 경제를 다각화하고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비전 2030 구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까지 매년 1억 건의 국제 및 국내 당일 방문을 달성함으로써, 상당한 해외 및 국내 투자를 유치하며, 이를 통한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는 현재 3%에 불과한 관광사업을 2030년까지 사우디 GDP의 최대 10%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공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미지의 유적지와 진정한 문화 체험 및 숨 막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많은 보물과도 같은 명소들이 있다.

사우디의 주요 명소는 다음과 같다

- 5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10,000곳 이상의 기록된 유적지

- 독특한 문화사 및 요리 전통이 있는 13개 지역

- 다란(Dhahran)의 킹 압둘라지즈 세계문화센터(King Abdulaziz Centre for World Culture), 조각 공원, 미술관, 패션쇼, 문학 행사 및 2020년 3월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홍해 국제 영화제(Red S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 아시르(Asir)의 초록빛 산, 홍해의 수정처럼 맑은 물, 타부크(Tabuk)의 눈 덮인 겨울 평원 및 공백의 지역(Empty Quarter)의 떠다니는 모래를 포함한 놀랍도록 다양한 경관

- 미래 도시 NEOM, 리야드 인근의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시티 및 홍해 인근의 다양한 고급 관광지 등 현재 건설 중인 다수의 신규 관광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지 안내서, 사진 및 영상자료 등 사우디 관광에 대한 내용은 여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문 개발 전략

신규 관광비자 개시는 강력한 관광 부문 개발 전략에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단계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사우디의 발견(discover Saudi)'을 위해 사우디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의 두 번째 단계인 2022년부터는 관광객을 '사우디의 체험(experience Saudi)'으로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1단계의 일환으로 20개 이상의 신규 관광지가 개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사우디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관광객들의 선택 및 기회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2단계의 일환으로 NEOM, Amaala, 홍해 프로젝트, Al-Ula, Qiddiyah 및 Ad-Diriyah를 포함한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의 전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우디의 접근 방식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활성화 이니셔티브는 다음과 같다.

- 관광 부문을 위한 종합적인 입법, 라이선스 및 검사 프레임워크 개발

- 관광 부문의 주요 직업군의 직원 채용 및 훈련을 촉진하기 위한 추진

- 파트너십 육성을 위한 민간 부문 참여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더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 제공

-양자 협약을 통한 항공 노선 확대 및 사우디와 목표 국가를 연결하는 신규 국제노선 개시

신규 관광비자를 개시하며, Ahmad Al-Khateeb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를 개방하고자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려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세계 어느 곳보다 따뜻한 환대를 받을 것입니다. 이곳 사람들은 이 땅이 가진 보물들을 기꺼이, 그리고 자랑스럽게 공유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전 2030입니다. 국왕 폐하와 황태자 전하의 리더십에 따라, 우리는 향후 수십 년 동안 사우디의 성장을 주도하고 경제를 다각화할 비석유 부문에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문을 열고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와 사회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집을 활짝 열고, 전 세계의 손님에게 마음을 열고자 합니다. 사우디를 방문하십시오. 아라비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편집자 주

링크 정보:

- 종합정보[ ]

- 사진[ ]

- B롤 자료[ ]

-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정보[ ]

출처: Saudi Commission for Tourism & National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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