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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실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고 남양주공업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및 전문건설업체 19개소가 함께하는「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이 6.12(수) 남양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4개월간의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3년차를 맞아 대외 인지도 제고,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업명칭을 「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으로 정하고, 지난 5.29(수)에 공제회, 건설특성화고, 전문건설업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건설산업의 미래 장인을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건설 뉴 마이스터(New Meister) 양성 훈련」은 특성화고 건설교과과정의 기술·기능의 현장성을 제고하고, 젊은 기능인력이 건설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며, 훈련은 습식(조적·미장·타일), 일반목공, 형틀목공, 측량 6개 직종에 대해 3개교의 3학년 학생 중 총 65명을 선발하여 교내에 건설현장과 유사한 실습장소를 조성하여 4개월간 실시된다.

  훈련교사는 외부 건설시공 기능장 등 숙련전문가를 초빙하여, NCS 학습모듈을 기반으로 실습위주의 현장감 있는 훈련 지도를 통해 훈련생들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손끝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을 수료한 학생들은 참여기업의 수요에 맞춰 약정을 맺은 기업에 상용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기업은 건설현장 내 시공기술자의 지도하에서 3개월간 현장교육(OJT)을 실시하여 역량 있는 건설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7년부터 3년째 추진하는 것으로 전년도에는 남양주 공고 등 3개교가 5개 직종에 대해 69명을 훈련시켜 전원 수료 후 53명이 취업한바 있다.

  올해
는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훈련생 선발을 강화하고, 훈련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는 등 사업을 내실화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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