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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립운동과 미주한인이민사 담은 주요 자료 뉴욕한인회에 기증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뉴욕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여 본국의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개최 중인 가운데 오는 4월 26일, 전시 종료 후 전시자료를 뉴욕한인회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전시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와 더불어 특히 미주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귀한 역사 자료들이 대거 소개돼 한인 동포 사회에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특히, 미국 공립학교 학생들, 한인 2~3세대의 주요 교육 자료로도 활용되는 등 여러모로 중요한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되는 자료에는 사진자료 100여점, 역사자료 20여점, 디지털자료 2점 등 총 130여점의 전시자료(독립기념관 제공)와 전시구조물들이 포함되며 이 자료들은 향후 뉴욕한인회관 이민사 박물관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 조윤증 원장은“이번 전시에는 일반 관람객 뿐 아니라 특히 미국의 공립학교 학생들과 한글학교 학생들 약 300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한국 역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그 밖의 가족 단위 이민 2~3세대들의 전시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전시 종료 후 뉴욕한인회관 이민사 박물관에서도 이 같은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시자료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전시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역사 전시로 한인 동포 사회와 현지인들에게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뉴욕한국문화원 전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해외문회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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