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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4점 추가 발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방부는 지난4월 4일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유해 2점을 발견한 이후 4월 11일(목) 유해 1점과 4월 12일(금) 유해 2점에 이어 4월 15일(월) 유해 1점 등 6·25전쟁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 4점을 추가로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간 발견된 유해는 현재까지 총 6점이다.지난 4월 11일(목) 발굴된 유해는 사지골편 1점(약 7cm)으로, 유해 주변에서는 전투화 조각, 군장고리 등 6·25전쟁 당시 유품으로 추정되는 물품들이 함께 발견되었으며, 12일(금)에는 발등뼈(5cm)와 발가락뼈(1cm) 각 1점씩을 추가로 발굴하였다.

  4월 15일(월) 발굴된 유해는 정강이뼈 1점(18cm)으로 지난 4월 4일(목) 발견된 유해 발견지점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북서쪽으로 약 2m 떨어진 지점에서 유해를 찾았다.  이번에 발굴한 유해는 지난해 지뢰제거가 완료된 지역에서 기초발굴작업간 식별되었으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감식관에 의한 현장감식 결과 유해로 확인되었다.   

  발견한 유해들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진행되는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 간 발견되는 유해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여 수습하고, 신속한 정밀감식과 신원확인을 통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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