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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초중고 12년 '무상교육' 실시한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나라도 이제 고등학교 무상 교육을 시작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였던 고교 무상교육이 올해 하반기부터 전격 시행된다.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겼는데, 당장의 예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올해 2학기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만 혜택을 받고, 내년에는 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들로 혜택이 확장된다. 
 
그리고 내후년부터는 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의 교육비가 면제된다. 
 
지원 항목에는 입학금과 수업료는 물론, 학교운영지원비와 교과서 대금도 포함된다. 
 
정부·여당은 고등학생 1명당 연간 1백58만 원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모든 고등학생이 다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공립고등학교와 일반 사립고는 모두 지원을 받지만, 자율형 사립고와 특수목적고 등 94개 학교 6만 8천여 명은 지원대상에서 빠진다. 
 
정부·여당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시행을 위해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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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정의 달 맞이하여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개최... 단체, 기업 함께 참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음봉산동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의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마술공연, 3D펜, 보드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삼성고등학교 ▲아루마루 봉사단 ▲도토리와 솔방울 ▲호서대학교 건축 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영상동아리 등의 단체들이 함께했다. 아산신협,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연세유업 아산점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사 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지난달 배방·탕정 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개관했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